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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조회수 : 513

원광디지털대학교, ‘제7회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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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사이버 대학 저력 보였다” 호평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와WDU한방미용연구소가 주관하는 ‘제7회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The axis of beauty, the spinal column)’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건강한 아름다움의 중심, 척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통한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진행 모습

▲ 비대면으로 열린 제7회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
 

이 자리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학과장인 김효철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교육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모아 제7회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인간이 직립이라는 진화를 통해 구조적 역할이 변화된 척주(spinal column)에 대한 주제를 선정했다. 다양한 손상에 대한 관리법 등을 배우면서 보다 수준 높은 한방미용학의 입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특강에 첫 강연자로 나선 김효철 교수는 ‘아름다운 얼굴과 몸의 중심, 척주’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김 교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중심은 척주에 있다. 뇌를 감싸 안은 두개골을 받치는 경추, 내부 장기를 감싸 안은 흉추, 움직임의 중심인 요추, 자유로운 팔과 다리를 위한 견갑대와 골반의 안정화는 육체적 건강과 균형 잡힌 체형미, 자유로운 움직임을 통한 만족감의 근간이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평균 수명 100세 시대, 새로운 시대의 미용전문가(Beautician)는 척츤를 중심으로 한 바른 체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 관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대영 대한보상근막패턴협회장은 ‘목(경추)’을 주제로 강연했다.


세미나 강연 모습

▲ ‘목(경추)’을 주제로 강연한 김대영 대한보상근막패턴협회장


강연에서 김대영 협회장은 측두하악관절장애(Temporomandibulardisorder-TMD)와 관리법에 대해 “나쁜 습관, 외상, 교합 부조화, 심리적 요인, 사회적 요인 등으로 측두하악관절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하악골 검사 시 하악골을 좌우로 움직여 보아 잘 가는지 잘 안 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강연은 ‘등(흉추)’을 주제로 오헌호 대한테이핑운동사협회장이 진행했다.

 

오헌호 협회장은 측만증을 위한 사지관절, 늑골과 늑골 사이와 상흉추 진단법, 흉늑관절과 하경추 진단법 등에 대해 공개했다.

 

김재형 원광대학교 보건환경경대학원 교수는 ‘허리(요추)’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서 김재형 교수는 “날이 갈수록 요통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요추와 연관된 관절, 허리굴곡근, 추간판 등을 폄석으로 케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고관절 문제도 동작검사로 확인해 정확한 근력 운동 방식을 안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강연은 이지환 힐링무브 아카데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골반’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 이지환 대표는 “해부학적으로 골반의 구성 요소와 움직임을 분석할 수 있다”며 “염증성, 감염성, 신진대사성 질환 등이 골반관절에 구조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천장관절에 발생하는 통증에 근원이 되는 질환 등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BTI한국뷰티산업인재연구원과 한국과학마사지협회가 후원하고, 일론(illon한국직업자격평가원, ICAA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 ㈜벤타롱, VIYA가 협찬해 성공 개최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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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제7회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 성료 [디스커버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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