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는 오는 30일(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제1회 오리엔탈 뷰티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그 첫 번째 만남-아름다움에 건강을 더한 진정한 미용과의 어울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많은 참가자들로 꽉 찬 컨퍼런스 현장]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 섹션마다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일 먼저 장윤정 교수(허브아일랜드 영농조합법인 허브힐링센터 센터장)의 ‘행복한 출산을 위한 산모관리 및 출산 후 체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가 시작됐다. 임신 단계에 따른 관리와 체온의 중요성, 임산부에게 나타날 수 있는 피부 변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장윤정 교수는 "임신 초기에는 마사지를 하지 않지만, 후반기에는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임산부의 몸이 많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마사지와 피부 관리를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관리들은 태아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고, 결국 태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교수의 발표 모습]

두번째 발표는 강대영 교수(대한보상근막패턴협회 회장)가 ‘보상근막 패턴에 따른 All바른 Exercise 체형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인체 관절과 보상패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체 모형을 직접 보여주며 설명하는 열정적인 발표로 많은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강대영 교수는 "바른 체형 관리를 위한 근막 관리는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보상근막 패턴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내장기관이나 호르몬의 관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대영 교수 발표 모습]

이어 발표를 맡은 김재형 교수(세계 중의미용학회 이사)는 ‘SMI 파시아 폄석관리의 실전테크닉’을 주제로, 폄석관리의 간단한 설명과 실제 관리법을 직접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폄석의 다양한 재료와 관리법, 시술 시 주의점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 중 지원자를 선정해 직접 폄석관리를 보여주는 실전테크닉 시간도 가졌다. 골반의 높낮이가 다른 지원자에게 맞는 폄석 관리를 통해 시술 후, 체형 교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보여줘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원자에게 직접 폄석관리를 해 보이는 김재형 교수]

마지막으로 박영미 교수(에스테틱 메리골드 원장)는 ‘최신 유행하는 메디컬 케어의 종류 및 처치 후 에스테틱 관리 노하우’에 대해 발표했다. 여러 시술의 종류와 나타날 수 있는 효과 및 문제점,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회춘시술과 관련한 트렌드 및 에스테틱 관리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박영미 교수 발표 모습]

컨퍼런스 중간에는 직접 학생들이 체형을 교정하는 간단한 체조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체형을 교정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체조법을 선보이고 있다]

참석자들을 위한 컨퍼런스 자료집과 프리미엄아로마에센셜오일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장 김효철 교수는 “미용과 한의학을 접목한 한방미용 분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오늘 같은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국의 미용 산업도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방미용예술학과는 국내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와 실천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효철 교수는 "참석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미용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미용 관리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방미용예술학과장 김효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