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4조회수 : 1291
라오스국립대, 원광디지털대에서 ACU 방문연수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지난 4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라오스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aos) 관계자 8명을 초청해 '2019 ACU 이러닝 전문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산하 KERIS에서 진행하는 ‘2019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라오스국립대 관계자들은 원광디지털대학교를 방문해 스튜디오와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작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4일간 교수설계부터 강의촬영까지 전 과정에 걸친 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실제로 라오스국립대에서 진행할 강의콘텐츠에 대한 설계부터 촬영까지 전과정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졌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16년부터 4년째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국내 회원대학으로 선정돼 라오스국립대학교에 교육 노하우를 전수해 오고 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한국과 라오스를 오가며 라오스의 온라인 교육 선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라오스국립대학교 쎙짠 짠타쎈(Sengchanh CHANTHASENE)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앞선 한국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적극 배워갈 계획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서포트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규열 총장도 “라오스국립대학교 여러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라오스 내 교육 환경 개선과 세계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은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2016년부터 국내 사이버대학교와 연계해 진행해 온 사업이다. 현재 아세안 4개국(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에 이러닝 경험을 전수하고 있으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라오스에 교육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방문단은 사이버대학교 개별 연수 이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진행하는 ‘2019 아세안대학 이러닝 전문가 양성 공동 연수’에 참여한다.

[단체사진]

이전글 익산 아하데이 나눔부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