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가 7일 서울캠퍼스 회의실에서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영주)·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이영주)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좌 서종순 입학협력처장, 우 이영주 이사장]

본 협약은 인적⦁학술 교류 협력을 통한 웰빙건강, 한국문화, 실용복지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 및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서종순 입학협력처장, 최윤희 대학원장, 대학원 박은호 팀장, 이영주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관 소개 △기관장 인사 △차담 △협약서 상호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모토로 의료, 건강, 복지와 관련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을 위해 부천시가 설치 및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인권 침해 구제와 예방 등 권익 보호 가능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건강관리 및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2조 제5호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노인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를 뜻한다.

두 기관은 주요 사업 및 현황, 공동 관심 분야의 학술교류 추진, 단체협약 장학금 등에 관한 사항에 관해 논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및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조합원 및 임직원이 본교 입학 시 수업료 30%,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20%를 감면받게 된다.

서종순 입학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의 핵심 키워드는 양 기관의 공통 관심사인 ‘웰빙’과 ‘건강’으로 추릴 수 있을 것 같다. 부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장기요양요원을 지원하는 등 건강 공동체 역할을 하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및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우리 대학의 웰빙건강 특성화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