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2023-03-27조회수 : 404

원광디지털대학교,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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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3월 21일 라오스 폰사반 세종학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 김태회 이사장, (우) 원광디지털대학교 김윤철 총장

[(좌)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 김태회 이사장, (우) 원광디지털대학교 김윤철 총장]


라오스 시엥쾅주에 위치한 폰사반 세종학당은 우리 대학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지정받아 삼동인터내셔널 라오스지부와 연계형으로 운영하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현 폰사반 세종학당 현지 법인인 삼동인터내셔널 라오스지부의 법인이 폐쇄됨에 따라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로 변경해 폰사반 세종학당 운영을 지속하고자 체결됐다.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와 MOU 모습1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이사장 김태희)는 라오스 빈곤 청년 기술교육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삼동인터내셔널과 백천문화재단이 공동 설립한 라오스 정규 교육기관이다. 2019년 11월에 개교해 현재 17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관광한국어과, IT학과, 자동차 정비학과, 전기학과 등이 있다. 또한 교내에 폰사반 세종학당이 있어 학생들이 무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와 MOU 모습2


이번 협약을 통해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는 △교육 장소 제공 △운영 인력 및 시스템 지원 △비자 및 법적 문제 해결 △지원금 예산 집행 처리 △회계 및 사업 보고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우리 대학은 △세종학당 총괄 관리 및 집행 △국내 행정업무 △현지 교육 운영 시스템 지원 △교육 자료 운영비 및 인력 지원에 관한 역할을 한다.


김윤철 총장은 “전 세계적인 K-콘텐츠의 확산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종학당의 역할과 기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우리 대학이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와 손잡고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1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2


협약식 단체사진

[왼쪽부터 김재현 대외협력팀장, 김태회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 이사장, 김윤철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서종순 입학협력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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