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조회수 : 1362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된 시간’… 2024 한마음대축제 성료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소통, 화합, 상생, 도약 4개 팀으로 구성
지인 동반 이벤트로 활기 더해… 총 500여 명 참석
우리 대학이 지난달 28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24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생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김윤철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내외 귀빈, 재학생 및 가족, 지인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윤철 총장]
[제18대 권영문 총학생회장]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선서, 명랑운동회, 축제 한마당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명랑운동회에서는 소통, 화합, 상생, 도약이라는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 학과별로 참가해 총 7개의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호흡하며 새로운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주변 지인과 함께 온 학우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동반 지인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트북, 태블릿,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인들은 2025학년도 1학기 입학 지원 시 전형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2부 행사에서는 원광 가요제 및 댄스 경연대회가 열리며 열기를 더했다. 특별 게스트로 가수 최지유, 김진영, 한유란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학우들은 노래와 춤, 요가 시연, 라인댄스 등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요가 동작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은 요가명상학과 고혜경 학우가 대상을 수상했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골드바, 여행 티켓, 에어팟, 커피머신,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번호가 호명될 때마다 참가자들의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했다.
18대 총학생회 권영문 회장은 "많은 학우와 지인이 함께한 가운데 안전하게 행사를 마쳐 기쁘다"며 "원디대에서 쌓은 소중한 인연을 앞으로도 소중히 간직하자"고 전했다.
김윤철 총장은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학업과 생업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명랑운동회 결과]
- 종합우승: 상생(사회복지, 웰니스문화관광, 전통공연예술, 한방미용예술, 태권도스포츠재활)
- 우승: 도약(동양, 경찰, 언어치료)
- 3위: 화합(한방건강약선, 요가명상, 원불교)
- 4위: 소통(차문화경영, 상담심리, 부동산, 얼굴경영, 한국복식, 한국어문화)
[원광가요제 수상자 명단]
- 대상: 고혜경(요가명상학과)
- 최우수상: 김영숙(부동산학과)
- 우수상: 한국희(얼굴경영학과)
- 장려상1: 이승희(동양학과)
- 장려상2: 신은복(웰니스문화관광학과)
- 인기상: 박찬엽(동양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