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8조회수 : 191
[인터뷰] 박영하 약선 요리연구가 "폐 건강 도움되는 ‘강폐탕’으로 코로나19 건강 챙기세요"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 진행 : 윤재선 앵커
○ 출연 : 박영하(이시돌) 약선 요리연구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코로나19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상황에서 감염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는 물론 일상에서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죠.
여기에 덧붙여 건강 밥상으로 면역을 유지하는 것도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한 방법일 겁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음식을 개발한 약선요리연구가 박영하 이시돌 셰프 연결해 약이 되는 음식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영하 이시돌 셰프님,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제가 약선요리연구가라고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약선 요리라는 게 뭔가요?
▶약선 요리는 약이 되는 음식을 말하는 겁니다.
▷셰프님께서는 요리를 시작하실 때부터 약선 요리를 만드셨습니까? 어떤 계기로 약선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되신 거예요?
▶제가 한약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에는 중국으로 중의학을 공부하러 갔었어요. 문학을 공부하고 있던 시기였는데 그때 중국 식당에서 유학생들 모임이 있었거든요. 조금 일찍 제가 도착을 해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주방 안을 보게 됐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한약을 많이 활용하고 있더라고요. 한약을 달여서 먹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지 음식에 활용한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기에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이거라는 깨달음이 있었거든요. 그러던 차에 귀국할 일이 생겨서 중국에서 공부를 접고 귀국해서 약선 요리를 전문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약선 요리 전문학과를 찾던 중에 원광디지털대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학교를 졸업하고 약선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직접 요리하시는 음식점에도 자격증이 한 벽면에 가득하다고 하던데 요리와 관련된 자격증입니까?
▶맞습니다.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복어, 제과, 제빵 전부 7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거를 전부 취득하게 된 계기가 세계의 모든 요리를 약선 재료를 활용해서 조리를 해보고 싶어서 취득하게 됐습니다.
▷약선 요리 하려면 이렇게 자격증이 많아야 합니까?
▶그렇지는 않고요. 제가 그냥 이렇게 한 겁니다.
▷공부도 참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약선 요리도 일반적인 불고기나 삼계탕처럼 정해진 레시피가 있습니까? 아니면 약선 요리 연구하시는 분들마다 좀 다른가요.
▶약선 요리 게 아직까지는 생소한 분야이다 보니까 레시피가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약초를 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이라 개인차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에 본격적인 더위, 여름철도 왔고요. 입맛도 없는 철이라 이제 보양식들 많이들 찾으실 텐데 일반 보양식과 약선 보양식의 차이가 있습니까?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 보양식이란 건강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음식인데요. 약선 보양식은 여기에 증상에 도움이 되는 약초를 배합함으로써 맛과 건강 증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요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에 코로나19 감염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잖아요. 그리고 아이들도 지금 답답해하는 상황이고 그런데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보양식이라도 먹이고 싶다는 희망들이 있을 텐데 어떻습니까? 코로나19 면역유지를 위해서 또 도움이 될 만한 음식도 개발하고 계십니까?
▶네.
▷어떤 음식들이죠.
▶제가 지금 개발하고 있는 게 강폐탕인데요.
▷폐를 강하게 해주는 거.
▶네, 그런 뜻입니다. 여기 오리고기에 항바이러스 작용을 해 주는 동충하초 버섯과 겨우살이, 어성초, 인진쑥, 호박나무 껍질, 화분 등의 약초가 배합된 보양식입니다.
▷혹시 강폐탕처럼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생맥산이라는 탕제가 있는데요. 동의보감에 보면 사람의 기를 도우며 심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원기가 부족하고 식욕부진이 있으면서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없을 때 먹는 탕제이거든요.
▷그런데 밥이 보약이라는 말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내 몸에 약이 되도록 음식을 먹고 면역력을 키우려면 보양식이나 앞서 말씀해 주신 강폐탕이나 이런 약선 음식을 얼마나 자주 먹는 게 좋겠습니까?
▶현실적으로 매일 약선 요리 챙겨먹기는 힘들잖아요.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챙겨 드신다면 건강을 증진하는 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그게 아무래도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이 되니까요. 지금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 더운 방호복을 입고 긴 시간 치료하다 보니까 번아웃 수준이라고들 하는데 이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약선 음식도 있을까요?
▶지금 말씀드린 생맥산 처방을 해서 요리를 해서 드시는 것도 괜찮고요. 하루 우려서 그냥 드셔도 괜찮거든요. 생맥산 처방을 보면 맥문동 8g 하고 인삼 4g, 오미자 4g, 황기 4g, 감초 4g를 넣고 달려서 이거를 차처럼 마시면 돼요. 손질도 해야 되잖아요. 인삼은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고 맥문과 오미자는 체에 밭쳐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황기, 감초도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되고요. 이 모든 재료를 넣고 물 2리터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1시간 정도 더 달여 주시면 돼요. 체에 걸러서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한 100미리씩 하루 3번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고생하는 우리 의료진들을 위해서 차를 끓여서 드실 수 있도록 도움 말씀도 주셨고요. 무엇보다 일상에서 모든 분들이 손쉽게 약선 음식을 만들 수 있으면 건강 밥상을 매일매일 먹을 수도 있을 텐데 쉽게 만들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조리법 혹시 있을까요?
▶폐에 좋은 재료들이 보통 보면 비트, 도라지, 땅콩, 갓, 율무, 마늘, 다시마, 홍삼 이런 것들이 쭉 있는데 연자맥문동돼지고기탕을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는 연자육 30g, 맥문동 30g, 돼지 살코기 250g를 넣고 냄비에 넣고 물을 충분하게 붓고 푹 고아서 드시면 좋습니다.
▷오늘 약선 요리 전문가이신 박영하 이시돌 셰프로부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음식, 약선 요리에 관해도움 말씀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기사 바로가기]
[인터뷰] 박영하 약선 요리연구가 "폐 건강 도움되는 ‘강폐탕’으로 코로나19 건강 챙기세요" [출처: cpbc, 윤재선 기자,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