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8조회수 : 577
손끝에 핀 예술혼…‘꿈을 향한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서선민 교수]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과학기술의 진보를 넘어 새로운 문명으로 다가온 시대는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한다.
AI와 로봇의 등장으로 일자리가 감소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직업군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인공지능 기술로는 인간의 영감(靈感)을 통해 손끝으로 구현해내는 예술, 헤어아트(hair art)의 대체가 불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34년 미용업 외길을 걸어오며 ‘혼(魂)’이 실린 손길, 예술적 감각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이가 있다.
바로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서선민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내용 중략]

이에 서 교수는 지난해 7월, ‘제1호 정읍시 명장’으로 선정되며 그간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서선민 교수는 “남편의 각별한 외조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거듭 고마워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의 미용 산업발전을 위한 기술전수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선배 미용인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덧붙여 “내게 주어진 달란트가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열정을 바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서선민 교수는 34년간 미용·뷰티산업 진흥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제고에 헌신하고, 전문 미용인 양성 및 선진 미용기술 보급을 이끌며, 정읍·전북지역 미용업계의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기사 바로가기]
손끝에 핀 예술혼...'꿈을 향한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 [시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