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조회수 : 546
인상 경영 <76>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賞 휩쓴 배우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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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기고문

배우 이정재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주연으로 출연한 뒤 세계적으로 주목받아 올해 들어서 줄줄이 글로벌 상복이 이어졌다. 미국 배우조합상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TV 부문 남우주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으로 ‘아시아 최초 수상’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찌질하고 후줄근하지만, 착한 소시민 성기훈을 연기했다. 평소 ‘믿고 보는 악역’으로 인기를 얻었던 그의 연기 이력과는 물론, 세련되고 도회적이면서 쿨한 그의 외적 이미지와도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다. 그렇다면 인상연구가가 보는 인상으로는 어떨까? 역시 그리 어울리지 않는다. 노련한 연기자이기에 해낼 수 있는 역할이었다.
이정재의 이마는 앞부분이 동그랗게 잘 발달해 있으며 주름 없이 말끔하다. 유년 시절에서부터 20대 초반까지 어렵게 살았다는데도 이마는 좋다. 이마가 이렇게 잘생긴 이유는 부모로부터 물질적 재산을 받지 않았어도 좋은 유전적 인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잘생김의 교과서’라는 극찬을 받는 외모와 직관이 그것이다. 이마가 매끈해 20대 초반부터 운기가 잘 풀렸다. 22세에 출연한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23세에 신인상을 받았고, 다음 해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고현정의 보디가드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연기력이 좋지 않아 대사가 없는 과묵한 연기를 했는데, 이게 오히려 대박이 났다고 한다. 이런 것이 운이 아닐까?
눈썹 근육이 유난히 솟은 걸 보면 부단히 노력해온 사람이다. 성공한 배우로 우뚝 서있지만 그는 현재에 만족하며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눈썹에 해당하는 28세에 영화 ‘태양은 없다’로 청룡영화제 첫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내용 중략)
50대 초반에 해당하는 인중이 넉넉해 51세에 글로벌 스타가 되는 행운을 안았다. 미소 선이 없어 늘 소년 같은 마음이다. 하지만 안정을 찾으려면 많이 웃어 미소 선인 법령을 만드는 것이 좋다. 56~57세에 해당하는 뺨 살이 부족한데 이 부분에 살이 채워져야 한다.
입이 작고 이가 안으로 들어간 옥니다. 이가 가지런해 성격이 깔끔하다. 입은 60대에 해당하므로 그때의 운기를 위해 많이 웃어 입 주변 근육을 늘려야 한다. 입은 많이 웃으면 커진다. 복과 운기는 사람을 통해서 온다. 많은 사람을 만나 크게 맘껏 웃으며 대화하다 보면 뺨에 살이 오르고 입이 커지며 인생도 탄탄하고 넉넉해질 것이다.
이정재는 대충 넘어가지 않고 곰곰이 따져보는 타입이다. 완전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쉽지 않은 철저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얼굴형이나 몸매가 007 수트케이스를 들고 멋진 수트를 입으면 어울리는 폼나는 전문가의 상이다.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 연기자로서 오래오래 인기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얼굴 살과 탄력을 키우는 얼굴 경영이 필요하다. 넉넉한 인중과 긴 턱이 있어 얼굴 경영을 잘하면 글로벌 스타로서 만족스러운 만년(晩年)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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