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공자학원은 세계 공자학원의 날을 맞아 교직원 대상 중국 다도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원광대 공자학원이 교직원 대상 '중국 다도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원광대 제공 (출처:베리타스알파)]

이날 행사는 지난 28일 오후 숭산기념관 2층 산학협력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중국 다도 문화를 체험하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맹수 총장과 이종화 대학교당 교감을 비롯하여 신입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도 체험 강연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손연숙 교수가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이론 수업과 함께 직접 중국차를 우리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맹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중 수교 30주년과 세계 공자학원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중국 다도 문화 체험을 계기로 중국을 공부하고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시각과 능력을 갖추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노금숙 중국 측 공자학원장은 “한중 수교 30년간 양국의 우호 교류는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공자학원 운영을 통해 한국 내 중국어 교육과 중국 문화 보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공자학원은 2022학년도 2학기 중국어 수업을 진행 중이며,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약초 감별대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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