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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조회수 : 224

동양학과 안희성 교수, ‘자연에 대한 공경과 배려를 통해 풍수의 지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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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과 안희성 교수 인터뷰


풍수란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줄임말로, 산수의 형세와 방위 등의 환경적인 요인을 인간의 길흉화복과 관련지어 좋은 터전을 찾는 풍수지리는 우리 조상들이 국토를 바라보던 대표적인 인식체계다. 중국에서 시작되어 신라 말기에 도선에 의해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농경을 생활의 기반으로 삼고 산과 하천을 신성시하는 우리의 생각과 조화를 이루면서 풍수는 전통적인 국토인식 사상으로 발달했으며 문화적 다양성에 기초한 전통적 환경·생태 지식체계의 세계적 무형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양학과 안희성 교수 사진

[동양학과 안희성 교수]


이러한 풍수지리를 바탕으로 발전한 풍수지리학은 하늘과 땅의 자연현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하여 인간의 발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학문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국토 이용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자연과 조화된 균형 있는 개발로 인간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는 학문이다. 풍수가 현대적 학문이기 위해서는 학계에서 통용되는 보편적 지식에 기반을 두고 타 학문 분야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해석적 논리와 학문적 체계를 구성해야 한다.


(내용 생략)


지난 10여 년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후학들을 양성해 온 안희성 교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에 출강하며 대기업, 시청, 구청 등 관공서에서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성명학, 명리학, 육효 등 다양한 학문적 연구와 정립을 해왔으며 충남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한 ‘비결원’에서도 개인 교육 및 상담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홍익인간’과 ‘선비정신’을 강조하는 비결원은 전국에서 가르침을 찾아 방문하는 이들에게 정도를 향해가는 인재양성의 산실로 정평이 나 있으며 내담자들의 삶의 방향을 바로잡아 주고 있다.


“풍수는 인간과 건축물, 자연이 서로 호흡하는 과학”이라는 안희성 교수는 “내담하는 이들에게 삶의 정답이 아닌 방향을 제시해 주며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힘든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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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성 교수 ‘자연에 대한 공경과 배려를 통해 풍수의 지혜 전해’ [한국미디어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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