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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조회수 : 307

인상경영 <86> 美 타임 선정 ‘경이로운 인물’ 정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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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기고문]


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지난 9월 미국 방송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배우 정호연에게 세계인의 시선이 모였다. 세계적 톱 모델로 올라선 그녀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새벽’으로 열연, 첫 출연 드라마에서 단숨에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자 루이비통은 세계 최고의 스타에 걸맞은, 600시간을 들여 만든 드레스로 그녀를 빛냈다.


정호연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최근 선정한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리더 100인에 한국 배우로서 유일하게 ‘경이로운 인물’로 선정됐다. 무엇이, 어떤 기질이, 29세의 젊은이를 세계적 스타로 만들었는지 ‘경이롭고 신비로운’ 정호연의 얼굴을 읽어보자.


정호연의 첫인상은 세다. 산 모양으로 각이 진 눈썹, 올라간 눈꼬리, 약간 위로 뜬 눈동자⋯. 온실의 화초보다는 야생화 같은 그녀에겐 오징어 게임의 탈북녀 새벽이 썩 어울렸다. 실제로 그녀를 캐스팅한 황동혁 감독은 ‘딱 너’라고 했다고 한다. 관골도 크고 턱뼈도 옆으로 벌어져 오징어 게임처럼 무서운 게임도 붙어보는 담력이 있다. 그리고 끝까지 간다.


(내용 생략)


29세,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그녀는 눈썹에 해당하는 나이에 운기가 와있다. 예리하게 올라간 눈의 기질, 크고 둥글게 잘생겨 지금보다 더 화려한 40대를 예견하는 관골, 큰 입과 발달한 턱까지, 그녀의 전성기는 앞으로도 계속 뻗어갈 것이다.


사족이지만 7년 넘게 연인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는 남친 이동휘의 얼굴을 잠깐 들여다보았다. 오랜 관계의 열쇠는 입에 있는 것 같다. 정호연도 입이 크고, 이동휘도 입이 크다. 까다롭지 않고 어지간한 것은 이해하고 봐주는 타입이다. 서로 잘 이해해주니 편안하고 오래가는 관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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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경영 <86> 美 타임 선정 ‘경이로운 인물’ 정호연 [이코노미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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