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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조회수 : 370

사이버대 최초 AI학습분석시스템 구축… 재학생 자기주도 학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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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학교이미지


인구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가운데 새로운 인생 2막, 3막의 시작을 위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대학 교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졌고 사회는 대학의 역할에 대한 재정립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원광디지털대는 4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사이버대학으로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선도해왔다.


원광디지털대는 100%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사이버대학임에도 수강하는 과목의 강의 교안을 책자로 제작해 학생들에게 모두 배송해주고 있다. 학생들이 수업을 들으며 필요한 내용을 교안에 필기하는 등 보다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수강한 강의는 6년간 반복해서 시청할 수 있어 졸업 후에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학생을 위한 교육 경영의 결실로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학술공헌 부문 2년 연속 대상(2021∼2022년)을 수상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사이버대학 학습자를 위해 더욱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해 미래 교육 환경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9월 ‘AI학습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AI학습분석시스템은 DT(Digital Transformation) 기반의 미래 교육 필요성에 의해 구축된 것으로 사이버대 학습자의 특성을 분석해 최적화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학생들의 학습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업 중도 포기자나 탈락자를 예측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하고, 학생들의 메타인지와 개별화된 관심도를 분석해 적성과 역량에 따른 교과·비교과 과목을 추천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AI학습분석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 사진

[AI학습분석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


특히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의 학습 데이터와 학습경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타인지 학습을 지원하여 학습자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원광디지털대 관계자는 “본 시스템을 통해 학사, LMS, 상담시스템에 적재된 학습경험 데이터 수집과 데이터기반 예측서비스, 교과 추천서비스, 메타인지 관심도 분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데이터를 통해 학생의 학업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광디지털대는 학생의 학습 역량뿐 아니라 교수의 교육 역량도 함께 제고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혁신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교수진에게는 신규 교수에 대한 사전 교육과 기존 교수들에 대한 재교육 및 교수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에게는 리포트 작성법, 자기주도 학습법 등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유익한 강의를 제공한다.


원광디지털대는 흔들림 없는 교육의 본질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에 맞게 더 잘 가르치고, 더 잘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고등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미래 원격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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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최초 AI학습분석시스템 구축… 재학생 자기주도 학습 강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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