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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조회수 : 264

웰니스문화관광학과 박병권 교수, 숲해설 경연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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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 경연, 역량 강화 특강, 우수 사례 발표 등

도민들에게 숲의 다양한 기능과 가치, 중요성 홍보


숲해설 경연대회

[출처: 시사포커스]


충북도는 17일 충청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제5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탄소 Zero, 숲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숲환경교육센터·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충북숲해설가협회)이 공동 주관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남훈 충북도 산림녹지과장, 충청대학교 송승호 총장, 조경희 유아숲지도사교육원장, 김국회 한국숲해설가협회 대표, 이상태 충북숲해설가협회 대표, 박병권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건강학부 교수 등이 참석해 산림교육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연대회 △역량 강화 특강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연대회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팀이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두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의 주제인 ‘탄소 Zero, 숲에서 찾다’는 숲이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가자들은 숲의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창의적으로 제안하고, 도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남훈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 발굴, 다양한 교육기법 등 산림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로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인구 절벽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우수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천하보다 귀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의 학교 방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유아숲지도사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숲교육 방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충북숲해설가협회 대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경쟁이나 경연이 아니라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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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탄소 Zero, 숲에서 찾다’···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시사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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