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조회수 : 98
[한국경제] 원광디지털대, 10명 중 6명이 전액 장학금 웰빙건강·전통문화·실용복지학과 등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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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
내달 10일 서울캠퍼스 설명회
설명회 참가자엔 전형료 면제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웰빙건강, 전통문화, 실용복지 관련 특성화 학과를 통해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정규 4년제 사이버대학교다. 2002년에 개교해 현재 7500여 명의 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 재학생 82% 등록금 100만원 미만
원광디지털대, 10명 중 6명이 전액 장학금 웰빙건강·전통문화·실용복지학과 등 특화원광디지털대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 제도다. 원광디지털대 재학생 10명 중 6명(2023학년도 1학기 기준 60%)은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있다. 성적 우수자뿐 아니라 1인 가구, 1인 가장, 주부, 직장인, 만학도 등 다양한 배경과 상황,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장학금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주부와 직장인을 위한 장학금은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2회 연속으로 수업료 20% 감면을 제공한다. 만학도는 별도의 서류 없이도 입학부터 졸업까지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받는다. ‘SOLO 가장’ 장학금은 1인 가장으로서 동거인(25세 미만 자녀 또는 65세 이상 부모)을 부양하는 학생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장학금은 만 20~30세의 1인 가구 학생에게 수업료의 20%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원광디지털대는 교내 장학금 외에도 소득 분위에 따라 국가장학금도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재학생의 82%는 매 학기 100만원 미만의 등록금만 내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입학생 전원에게 수업료 20%를 감면해주는 ‘배움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은 산업체 전형으로 지원해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체 전형은 4대 보험 중 한 개 이상 가입된 직장인이나 공무원, 개인사업자에게 제공되며,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장학 혜택을 강화하여 학업의 장벽을 낮추고 꿈을 실현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입학설명회 참가하면 전형료 면제
원광디지털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학과는 총 3개 학부 17개 학과로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구성됐다.
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수능성적이 없이도 누구나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일 경우 2, 3학년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원광디지털대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한 산업체(기관)에 재직 중이거나 신규로 협약을 체결하는 경우, 일반전형 대비 경쟁률이 낮은 산업체전형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1차 오프라인 설명회는 다음달 10일 서울캠퍼스, 1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2일 익산캠퍼스에서 진행되며, 2차 온라인 설명회는 18일 ‘줌’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설명회 참가자는 전형료가 전액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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