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조회수 : 3601
복지 현장 빛낸 21명 표창…정읍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이경욱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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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이웃을 보살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복지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읍시는 11일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문화복지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특히 주관 기관인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은 해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의 가치와 역할을 공유했다.
행사의 주제는 ‘AI 시대 웰니스(Wellness) 사회를 향한 복지공동체의 발걸음’으로 정했다.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복지의 역할을 새롭게 고민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문화복지 박람회를 비롯해 기념식과 교류 행사 등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문화복지 박람회에는 지역 복지시설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의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벼룩시장, 복지 종사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원광디지털대학교 이경욱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기술 변화가 사회복지 현장과 전달체계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향을 함께 살펴봤다.
2부 기념식은 정읍지역 사회복지 분야 7개 단체가 차례로 입장하는 순서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윤리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켜야 할 책임과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사회복지 유공자 13명, 직무활동 수기 공모전 수상자 6명, 자랑스러운 복지인 대상 수상자 2명 등 모두 21명이다.
마지막 3부 교류 행사에서는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다과와 식사를 함께하며 복지 현장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눴다. 문화공연과 행운권 추첨도 이어져 참석자들이 일상의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다른 이의 아픔과 어려움을 매일 보듬느라 자신을 돌볼 겨를이 없었던 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시도 든든한 버팀목이 돼 따뜻한 복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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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현장 빛낸 21명 표창...정읍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이로운넷]
복지 현장 빛낸 21명 표창...정읍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새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