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조회수 : 882
세 모녀, 부동산학과에서 나란히 배움의 길을 걷다 - 권령현(부동산학과 2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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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 부동산학과에서 나란히 배움의 길을 걷다
권령현 (부동산학과 24학번)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권령현안녕하세요.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권령현입니다. 저는 두 딸과 함께 2024년에 3학년으로 편입학해서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Q. 세 모녀가 함께 부동산학과에 입학하셨다고요?
권령현네, 저는 평소에 부동산에 관심이 있어서 스터디 모임을 하다가 지인에게 원디대 부동산학과를 소개받았습니다. 당시 큰 딸(임서진)은 이미 온오프라인을 통해 부동산 공부를 하던 중이었고, 둘째 딸(임진형)도 부동산에 관심을 보여서 작년에 함께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가족이 함께 입학해 공부해 보니 어떠세요?
권령현강의를 듣다가 이해가 안 되는 건 서로 물어보고 설명해 주다 보면 이해가 잘 되기도 하고요. 서로 동기부여가 돼서 깊게 찾아보게 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공통 주제로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소통도 늘어나니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Q. 영어학원을 오랫동안 운영하다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권령현부동산 거래는 직업적인 접근보다는 누구나 일상에서 해야 하는데 무지에서 오는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과거에 무지로 인해 실수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 입학해 보니 학과의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권령현부동산학과는 실용 학문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알고 모르는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무지에서 오는 실수만 안 해도 성공이라는데, 공부하면서 투자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Q. 수강 과목 중 가장 유익했던 교과목과 그 이유는?
권령현민법이 가장 유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법 공부할 기회가 없었는데 민법 수업을 통해서 조각조각 알던 부동산 관련 법들이 좀 더 정리되고 체계화되어서 좋았습니다.
Q. 원디대에서 공부하며 내 일상에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
권령현일상생활에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게 됐습니다. 컴퓨터나 핸드폰을 켜놓고 시간과 공간이 허락하는 언제, 어느 곳이든지 수업을 듣게 됐다는 것이 일상의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Q. 부동산학과에서 계속 배우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권령현경매에 대해 조금 더 체계적인 지식을 쌓아서 특수 물건에 대한 경매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Q. 원디대 부동산학과에 관심 있는 예비 학우님들에게 한마디...
권령현원디대 부동산학과는 학우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시는 인간미 넘치는 교수님들과 부동산 경매 연구회(부경연) 같은 스터디를 통해 학생 개인의 지적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학과입니다. 그리고 학우들 간의 소통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며, 좋은 분들과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학과이니 고민하지 마시고 입학하세요!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권령현건강이 허락한다면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서 계속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Q. 임진형(둘째 딸) 학우님께 묻겠습니다. 현재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원디대에 재학 중인데, 강의를 듣기 위한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임진형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시간을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평일에는 조금씩 강의를 듣고 주말에는 부족한 부분을 몰아서 정리합니다. 가끔은 벼락치기처럼 될 때도 있지만 흐름을 놓쳤더라도 다시 이어가려는 마음으로 공부합니다. 다 해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할 수 있는 만큼 챙기자는 생각으로 마인드컨트롤하며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Q. 부동산에 대한 무지가 두려움으로 다가와서 입학을 결심했다고 하셨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스스로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들이 있나요?
임진형부동산에 대한 두려움이 무지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잘 알아야 해결되리라 생각해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이전에는 어렵고 이해되지 않던 용어나 절차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내용들이 차츰 이해되면서 스스로 변화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지금은 차분히 배우다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더 배우고 싶습니다.
Q. 두 분께 묻습니다. 나에게 원광디지털대학교란?
권령현 나에게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징검다리입니다. 나와 부동산을 연결시켜 제2의 인생을 희망으로 건너게 해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원디대라는 징검다리를 통해 부동산에 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쌓고 새로운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징검다리입니다.
임진형 나에게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도전과 배움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입학 전에는 관심 분야가 아니라 배울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원디대가 배울 기회를 제공해 줘서 지금은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흥미 있는 분야라서 배우는 과정 자체가 즐겁고 새로운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권령현(부동산학과 2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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