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2015-03-02조회수 : 3142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이취임 봉고식 거행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 제5대 총장에 공산 남궁문 박사 취임


남궁문 총장이 교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


지난 2월 27일(금), 원광디지털대학교 제 3,4대 추산 성시종 총장과 제5대 공산 남궁문 총장의 이·취임 봉고식이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봉고식은 ▲설명기도 ▲이임봉고 및 이임사 ▲신임총장 약력보고 ▲이사장 치사 ▲교기 전달 ▲취임봉고 및 취임사 ▲축사 ▲꽃다발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 한국원격대학협의회 박영규 이사장, 전정희 국회의원, 율타원 김혜봉 상임중앙단원, 도산 이도봉 중앙교의회의장, 부타원 김인경 경기인천교구장, 구타원 오희선 원광효도마을 이사장 등 내외 귀빈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남궁문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사하는 남궁문 총장 모습

[남궁문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남궁문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와 함께 하는 대학교"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남궁문 총장은  "구성원들이 모두 긍정적 사고를 하는 '관점 디자이너'로서 각 부분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학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디지털 인성교육을 선도하는 메카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 콘텐츠를 개발해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순수 온라인형, 블랜디드형, 현장체험지원형 등 다양한 모형을 구축해 수도권 중심 사이버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역량 계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제협력과 글로벌화를 위해 외국 대학과의 파트너십 강화, 교육과정 국제화, 글로벌 센터 구축 등이 실현돼야 한다"며 "이런 다양한 노력을 통해 본교는 원광디지털대학교만의 브랜드 파워를 창출하고 경쟁력과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취임 봉고식 이후에는 전통공연예술학과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전통공연예술학과 재학생 이윤옥 씨, 박수빈 씨, 김하람 씨로 구성된 공연단은 남도민요 '신사철가'를 신명나는 연주와 함께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차문화경영학과에서는 맛있는 차와 다식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했다. 


전통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축하 공연

[전통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축하 공연]


남궁 신임 총장은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일본 히로시마대(廣島大)에서 교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원광대학교 ▲기획조정처장 ▲산학협력단장 ▲Eco-Green사업단장 등을 지냈다.


또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교육부 대학설립심의위원 ▲익산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회장 ▲전북 교통영향 분석·개선대책 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남궁 신임 총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역박람회 대통령표창 ▲교육인적자원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토목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분야에서도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꽃다발 증정식 모습

[남궁문 총장 취임 축하 꽃다발 증정식]

지원서
작성
상담
신청

무엇이
궁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