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2015-03-02조회수 : 6052

2015학년도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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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본교에서 28일 진행, ‘희망 엽서’ 등 다양한 행사 마련

- 71세 만학도부터 다재다능 입학생까지 모두 한 자리에


입학식 전체 전경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28일(토)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디지털대학교 본교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입학식에 참석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본교의 차별화된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국내외 교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장님 훈사 말씀하는 모습

[입학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는 남궁문 총장]


신입생 선서는 한방건강학과 장원표 씨가 맡았으며 우수입학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전통문화계승상’은 6세에 판소리계에 입문해 현재 김수연 명창에게 수궁가를 사사 받고 있는 전통공연예술학과 입학생 이민아 씨(20세)에게 돌아갔다. 이민아 씨는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판소리와 지역 전통공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통문화계승상 수상한 이민아 씨

[전통문화계승상 수상한 전통공연예술학과 이민아 씨]


‘한류문화상’은 언어치료학과에 입학한 오문경 씨(45세)가 수상했다. 오 씨는 지난 10여년간 한국문화원 어학당 파견 원장을 역임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외한국학지원사업 일환으로 체코 찰스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언어치료 분야를 접목해 다문화가정 자녀와 외국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류문화상 수상한 오문경 씨

[한류문화상 수상한 언어치료학과 오문경 씨]


만학도에게 주어지는 ‘평생학습상’은 71세의 원불교학과 정민옥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평생학습상 수상한 정민옥 씨

[평생학습상 수상한 원불교학과 정민옥 씨]


이외에도 축하공연단 ‘소리애’는 국악과 현대음악을 크로스오버한 신명나는 공연으로 입학식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서는 입학생들을 위한 ‘희망엽서 쓰기’와 페이스북 이벤트도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축하 공연의 열정적인 무대 모습

축하 공연단의 신명나는 연주

[국악과 현대음악을 크로스오버한 '소리애'의 축하 공연 모습]


희망엽서에는 입학생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 엄마를 응원하는 딸과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외치는 희망적 내용

[열정과 바람을 희망엽서에 담아]


입학식 후에는 각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사 일정에 대한 안내와 교수 및 학생간 만남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기념촬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동양학과 오리엔테이션 한방건강학과 오리엔테이션

[동양학과(좌), 한방건강학과(우) 오리엔테이션 현장]


원불교학과 오리엔테이션 중독재활복지학과 오리엔테이션

[원불교학과(좌), 중독재활복지학과(우) 오리엔테이션 현장]


전통공연예술학과 오리엔테이션 부동산학과 오리엔테이션

[전통공연예술학과(좌) 오리엔테이션과 부동산학과(우) 입학생 모습]


한방미용예술학과 오리엔테이션  한국복식과학학과 오리엔테이션&p>

[한방미용예술학과(좌)와 한국복식과학학과(우) 오리엔테이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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