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2015-03-04조회수 : 3322

원광디지털대-보성군청, 위탁교육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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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민 평생교육 및 고등교육 기회 확대 위한 학비 지원

-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글로벌 차(茶) 전문가 키운다"


남궁문 총장과 이용부 군수 모습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좌)과 보성군청 이용부 군수(우)]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3일, 보성군청(군수 이용부)과 차(茶)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위탁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 보성군 보성읍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보성군민에 대한 평생교육 및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보성군민이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보성군청에서도 수업료의 35%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군 산하의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관련 행사에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가 참여하며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는 차에 대한 전문 지식과 함께 현장에서 차를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이버 수업과 실습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에서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2015년도 입학생 모집 결과, 60명의 보성군민이 입학 절차를 마쳤거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김효철 입학협력처장, 보성군청 이용부 군수, 임채영 부군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가치를 인정 받는 인재 양성을 위해 차문화경영학과는 끊임 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차 산업 관련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성군청 이용부 군수는 “보성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차 종사자부터 차 시장과 차 문화의 흐름을 읽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위탁교육 업무협정을 통해 차문화에 대한 단순한 지식 전달 차원을 넘어 차 문화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양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와 보성군청 관계자들 기념촬영

[위탁교육 업무협약식에 참가한 관계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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