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8조회수 : 3157
대구 학생들과 애프터눈티 파티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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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에서는 지난 9월 17일, 대구에서 남궁문 총장과 함께하는 '애프터눈 티 파티'를 개최했다.
남궁문 총장은 이날 대구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애프터눈 티 파티'를 체험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차문화경영학과 김길령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티 파티는 차문화경영학과 1회 졸업생이자 대구 티 엑스포위원장이었던 배근희 동문이 환영사를 한 데 이어, 여남희 대구 세계합창페스티발 대회장의 축시 낭송도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남궁문 총장에게 인간문화재 백산 김정옥 선생님의 5인기 청화백자 다기 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방학동안 꾸준히 티파티플래너 자격증 과정을 수강해 온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차문화경영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직접 만든 티 푸드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센터피스, 그리고 본 차이나 엔틱에 다즐링 등의 귀한 차 등을 준비해 대접했다.
이날 대구에서 진행된 '애프터눈 티 파티'는 18C 영국에서 시작된 파티 문화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뒤 저녁시간(저녁 8시)까지의 공복감을 채우기 위해 시작됐다. 차와 함께 샌드위치, 쿠키 등의 간단한 티푸드를 즐기는 방식이 보편적이다.
최근에는 티파티플래너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각광받으면서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에서도 학생들에게 관련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궁문 총장은 "이렇게 훌륭한 티테이블을 준비해 준 대구 학생들에게 고맙고 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를 널리 알리는 인재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차문화경영학과 이진수 교수는 "총장님을 비롯해 2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해 더욱 의미 깊은 자리였다"며 "각 지역별로 학생들의 모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만큼 앞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문화경영학과에서는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각 지역별로 티파티플래너 교육과정 이외에도 한국다도사범, 바리스타, 홍차마스터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덕담을 전하는 남궁문 총장]
[남궁문 총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모습]
[남궁문 총장과 차문화경영학과 이진수 교수가 학생들의 티테이블을 둘러보고 있다.]
[학생들과의 기념 촬영]

[애프터눈티 테이블 세팅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