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우)과 중국차엽학회 강용문 이사장(좌)]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4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중국을 방문, 중국차엽학회와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절강성 항주시 중국농헙과학원 차협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차문화경영학과 손연숙 학과장 등을 비롯해 중국차엽학회 중국차엽학회 강용문(江用文) 이사장 등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64년 설립된 중국차엽학회는 중국과학기술부 소속의 1등급 국가 학회로, 단체 회원 약 700개, 개인 회원 약 1만여명이 소속된 차(茶) 전문 학회이다. 지난 50여년간 차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 과학기술재단', 중국 과학시루협회 평생교육 시범기관', '과학보급업무 우수학회'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가 상호 방문과 교류,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에 합의했다. 또한 차산업 발전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문 총장은 "차산업의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과의 교류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교류는 한국과 중국의 차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다"고 말했다.

차문화경영학과 손연숙 학과장도 "본교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한국의 차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한 단계 성숙시켜 나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양 기관은 교류 강화를 위해 중국차엽학회의 한국 방문 및 원광디지털대학교 재학생의 중국 연수 기회 제공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서에 서명하는 양 기관장 모습]

[담소를 나누는 관계자들 모습]

[협약식 단체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