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4조회수 : 2518
한방건강학과, 2016 테이스팅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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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을 위해 약선 음식을 세팅하고 있는 모습]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원광약선연구회는 지난 8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서울캠퍼스에서 '2016 원광약선 포럼-메뉴개발 테이스팅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메뉴개발 테이스팅 워크샵의 주제는 '생명의 근원, 밥'으로 약재를 활용한 다양한 밥상들이 선보였다.
특별강연자로 나선 웰빙문화대학원 양미옥 원장은 "밥이란 에너지와 힘의 대명사로, 우리 민족의 삶과 혼이 담겨 있는 음식"이라며 "한국인 식생활의 기본인 밥에 적절한 약재로 영양을 더한 건강밥상은 현대인의 식생활 문화를 개선하는 기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약 150여명의 한방건강학과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발표자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를 평가하고 조리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는 총 7개 팀으로, ▲변인화(15학번), 유태순(16학번), 최지연(16학번), 김채헌(16학번)-당뇨병 환자를 위한 생맥산 밥 ▲임순희(16학번), 최윤주(16학번)-팔팔하게 단호박 영양밥 ▲문지희(15학번), 주광스님(15학번)-채식버섯 밥버거 ▲조정심(15학번)-胃脘痛(위완통)을 위한 자소엽 밥 ▲정연희(14학번), 임미희(15학번)-자보 굴밥 ▲남순이(12학번)-비만개선을 위한 이수삼습주먹밥 ▲최양숙(14학번)-아토피 아동을 위한 율무밥 스테이크 순서로 진행됐다.
한방건강학과장 명노일 교수는 "매년 워크샵을 진행할수록 학생들의 기량이 높아져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훌륭한 약선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평가단으로 참석한 한방건강학과 최윤희 교수는 "음식 재료 하나하나에 학생들의 고민과 정성이 엿보인다"며 "워크샵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메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열 교수도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훌륭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원광약선연구회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테이스팅 워크샵과 발표회 등을 개최하며 약선 음식 개발 및 건강한 식생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테이스팅 워크샵 발표를 경청하는 학생들]

[한방건강학과 명노일 교수 인사말]

[웰빙문화대학원 양미옥 원장 특별강연]

[왼쪽부터 생맥산밥, 단호박 영양밥, 채식버섯 밥버거, 자소엽 밥 발표자들 모습]

[왼쪽부터 자보 굴밥, 이수삼습주먹밥, 율무밥 스테이크 발표자들 모습]

[평가단으로 참석한 김규열, 양미옥, 명노일 교수]

[테이스팅 워크샵 발표자들의 개발 메뉴]

[발표자들과 교수진의 기념 촬영]

['화이팅'을 외치는 한방건강학과 학생들과 교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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