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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조회수 : 1782

한국복식과학학과, 독일신문에 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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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Passauer Neue Presse지에 게재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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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가 독일 바이에른에서 진행한 왕실 가례복 착장체험이 독일 유력 언론매체에 소개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는 독일 한국의 날을 맞아 진행된 '코리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초청을 받아 왕실 가례복 착장체험을 선보였다.


이날 시연전은 한국복식과학학과 동문들이 직접 만든 아름다운 한국 복식으로 구성됐다. 왕과 왕비가 가례복을 한 겹씩 착용할 때마다 그 아름다움에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참가한 동문들은 전민(05학번, 설연화한복 대표), 차귀미(05학번, 개성한복 대표), 김채숙(05학번, 강미애 한복 원장), 이덕숙(06학번, 이덕숙 고은옷 대표) 씨이다. 이들 4인은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 동문이자 국내에서 한복 매장을 운영하는 한복 디자이너들로,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선뜻 재능기부를 자처했다. 


특히 이들은 왕실혼례위원회의 회원이자 '전통복식착장지도사' 자격증 취득자로서 본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독일에서 선보였다. '전통복식착장지도사' 자격증은 한국복식과학학과가 검정하고 (사)한국복식과학재단이 시행하고 있다.


Passauer Neue Presse지에 따르면, '코리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의 왕실 가례복 착장체험에 대해 "독일에서는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대단한 모습"이라며 극찬했다. 특히 "가례복이 끝없이 한겹 한겹 입혀질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Merkur.de지 역시 "1890년도 즈음에 행해졌던 이 왕실 가례복 착장시연은 '코리아 페스티벌'을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며 "연꽃 문양이 깃든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 옷은 한국에서 전문가들이 손수 제작해 가져온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Passauer Neue Presse1946년 설립된 독일 언론지로, 바이에른 주 남동부 파사우(Passau)시의 지역뉴스 및 국제뉴스를 주로 다룬. 또한 Merkur.de는 바이에른 주의 지역신문 중 하나로, 지역뉴스를 온라인과 종이신문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독일 관계자는 "독일의 경우 지역신문의 영향력이 큰만큼 한 면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장 지수현 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독일 언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아름다운 한국의 복식과 전통을 알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독일 Merkur.de지에 게재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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