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는 지난 10월 3일(월), '제1회 WDU 교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불교 2세기 교화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10월 3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원광디지털대학교 익산캠퍼스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원불교 재가 및 출가 교도 약 100여명이 참석해 교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교에서 이런 뜻깊은 세미나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세미나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교정원 기획실장 유경주 교무는 '원기 101~103 원불교 교정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 1회 졸업생이자 전주교당 교도회장인 강중수 교도와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 2회 졸업생이자 동대전교당 희망단 단장인 허묘성 교도가 '원불교 2세기 교화, 이렇게 해보자'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원불교정책연구소장 백광문 교무는 '원불교 2세기 교화 방향 모색'을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자들은 발표와 경험담 소개 등을 통해 앞으로의 교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과의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장 김은희(준안) 교수는 "원불교학과에서 진행한 첫 세미나였던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앞으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윤 교무]

[발표 및 참석자들 모습]

[남궁문 총장 인사말]

[류경주 교무]

[백광문 교무]

[강중수 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