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31조회수 : 3382
원광디지털대, ‘2016 도림천 빛오름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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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학생과 지역주민들 약 8백여명, 문화공연으로 함께 소통
- 아름다운 요가와 신명나는 전통음악에 박수갈채 쏟아져
- 수제비누, 향초, 화장품, 반찬까지··· 벼룩시장 운영도 성공적

[요가 페스티벌 단체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사랑팀]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10월 30일(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열린 ‘2016 도림천 빛오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6 도림천 빛오름 축제’는 원광디지털대학교의 ‘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매년 진행되던 ‘요가 페스티벌’과 ‘빛오름 축제’를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요가명상학과는 오전 10시부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요가 시연 및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요가명상학과 학생들의 지역별 경연대회인 ‘요가 페스티벌’이 열렸다. 개인전에는 총 6명이 참가했으며, 단체전에는 총 4팀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개인전 최우수상은 이가연(서울경기), 우수상은 김은이(서울경기), 장려상은 노미애(전남)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단체전 최우수상은 서울경기지역 아사랑팀(이미숙, 강나현, 김진희, 박향숙, 이경희, 유은경), 우수상은 서울경기팀(이가연, 구미라), 장려상은 경남팀(반창용, 정성우)이 차지했다. 종합인기상은 단체전 서울경기팀(김은이, 박귀옥)이 받았다.
이외에도 ‘요가 페스티벌’에서는 난타 퍼포먼스, 아크로요가, 인도 전통춤 까탁댄스, 밸리댄스 등의 다양한 축하무대도 준비됐다. 관객들은 요가 동작을 따라하고 공연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오후 5시부터는 2층에서 전통공연예술학과 ‘빛오름 공연’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4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문굿 ▲설장고 ▲판소리 ▲삼도농악가락 ▲살풀이 ▲봉산탈춤 ▲판굿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500명 규모의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어깨춤을 추기고 하고 손뼉으로 박자를 맞추며 신명난 가락을 즐겼다.
또한 지하 1층에서는 한국복식과학학과의 ‘전통복식 및 규방공예’ 전시가 진행돼 평소 접하기 힘든 아름다운 한복과 공예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야외무대 주변에서 진행된 벼룩시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수제비누, 향초, 머플러, 천연염색 용품, 반찬 등을 낮은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그 외 사주 및 타로점, 수지침 부스도 별도로 운영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본교 서울캠퍼스가 위치한 인근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강연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원광디지털대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가 시연]

[요가 시연 따라하는 학생들]

[벼룩시장]

[벼룩시장-차문화경영학과]

[벼룩시장 전경]

[얼굴경영학과 상담 부스]

[요가힐 아크로요가 축하공연]

[개인전 우수상 김은이]

[개인전 장려상 노미애]

[개인전 최우수상 이가연]

[남궁문 총장 인사말]

[단체전 종합인기상 김은이, 박귀옥]

[단체전 장려상 반창용, 정성우]

[단체전 우수상 이가연, 구미라]

[빛오름 공연 전 남궁문 총장 인사말]

[빛오름 공연]

[빛오름 공연 학생들 모습]

[빛오름 공연 판소리]

[빛오름 공연 탈춤]

[빛오름 공연 모습]

[신명나는 빛오름 공연]

[빛오름 공연 후 무대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