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2022-01-24조회수 : 697

미래교육혁신센터, 2021학년도 제1·2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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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가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2021학년도 교수법지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원광디지털대학교 2021학년도 제1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단체사진

[2021학년도 제1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단체사진]


원광디지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김규열 총장을 비롯한 교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 날 워크숍은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현수막과 플라스틱 물병 없이 진행됐다.


1월 20일에 진행된 제1차 워크숍은 ▲우수강의 시상, ▲인사말(김규열 총장), ▲센터 소개(미래교육혁신센터 강남훈 센터장), ▲교수법 특강「디지털대학의 교육혁신,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한남대학교 임상훈 교수)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먼저 우수한 강의 사례를 공유하고 좋은 강의를 만들기 위한 목표로 우수강의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교수, 한국어문화학과 최은지 교수, 동양학과 신정원 교수를 비롯해 총 7명으로 학생들의 강의평가 점수 등을 반영해 선정됐다. 이어서 더욱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수업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한 내용을 모색하고 공유했다. 김규열 총장은 “좋은 강의가 많을수록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우수한 강의를 만들어 주신 오늘의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 제1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우수강의 시상자 단체사진

[김규열 총장 및 2021학년도 우수강의자 기념사진]


다음으로 ‘디지털대학의 교육혁신,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남대학교 임상훈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을 진행한 임상훈 교수는 전통적 수업과 이러닝을 연극과 영화에 비교하며 “전통적 수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문법을 바탕으로 이상적 학습경험을 재설계해줄 필요가 있다.”며 “이러닝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이 아니라 상호작용을 통한 고차원적 사고 촉진을 지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대학의 교수자란 “전문가로서의 정체성 위에 교수자로서의 능력을 확보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하여 역량의 향상을 위해 가르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남대학교 임상훈 교수 특강 사진

[한남대학교 임상훈 교수 강의화면]


강남훈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은 “교수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강의를 제공하고, 학습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습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규열 총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사이버대학 뿐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교육들이 생겨나는 상황이다. 앞으로 더 우수한 강의와 더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워크숍은 마무리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규열 총장 연설 사진

[김규열 총장 연설사진]


이어 1월 27일에 진행된 제2차 워크숍에서는 ▲인사말(미래교육혁신센터 강남훈 센터장), ▲교수법 특강 「성인학습자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한 문항 출제 방법」(한남대학교 김재철 교수)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2021학년도 제2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진행사진

[2021학년도 제2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진행사진]


특강을 진행한 김재철 교수는 ‘평가의 개념과 검사의 유형, 문항 양호도, 선다형과 서답형의 문항 제작’의 순서로 발표했다. 학생평가 상황에 있어 고민할 문제로는 ‘현재의 성취도 평가가 학생의 교육목표 달성을 점검하는 데 적합한지’, ‘학생의 교육목표 달성을 더 정확히 점검하기 위한 측정과 평가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시험 출제 문항 중 일부를 함께 검토하며 강의를 마쳤다.


한남대학교 김재철 교수 강의화면

[한남대학교 김재철 교수 강의화면]



강남훈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은 “오늘의 발표 주제는 우리가 항상 고민하고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이다.”며 “2차에 걸친 교수법 특강을 통해 모두가 발전적인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원광디지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는 ▲혁신적인 교수 학습환경 구축, ▲질 높은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지원,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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