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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조회수 : 494

[인상 경영 59] 배우 윤여정-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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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님 기고문


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님 사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이민을 간 한인 가족을 그린 미국 영화 ‘미나리’로 한국 최초로 제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은 102년 한국 영화사를 새로 썼다. 2020~2021년에 걸쳐 이미 33관왕(여우조연상 32개, 배우 앙상블상 1개)에 오른 그는 암울한 코로나 시기 우리 국민에게 더할 수 없는 기쁨을 주고 있다. 75세에 ‘국민배우’를 넘어 국제적인 스타로 우뚝 서 인생 최고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특히 60~70대의 지인들은 부러움을 동반한 호기심으로 ‘만년에 복이 터진’ 그의 인상을 몹시 궁금해한다.


얼굴에서 75세에 해당하는 부위는 입꼬리 옆 보조개를 지나 귀 쪽에 가까운 뺨 자리다. 윤여정은 그 부분에 살집과 탄력이 있다. 어느 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60세가 넘어서는 ‘보너스’로 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후에 욕심내면 노추’가 될 수 있어 여유롭게 일한다고 했다. 이렇게 마음을 내려놓고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선선하게 사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대개 말년이 좋다.


윤여정은 둥글고 큰 관골(광대뼈)에 강한 명예운과 명예욕을 담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명예와 위상을 대단히 중히 여기며 ‘억척스럽게’ 활동했을 것이다. 관골이 커 독한 역에도 잘 어울린다.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정치라도 했을 상이다. 아는 기자 중 후일 정치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관골이 크다. 관골이 작은데 정치를 하겠다고 하면 필자는 심사숙고하라고 한다.



(내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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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경영 59] 배우 윤여정 | 도전정신 빛나는 ‘국민배우’의 얼굴 [이코노미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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