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6조회수 : 1016
연합뉴스TV - 경찰학과 신이철 교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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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TV]
택시비 안내고 계단서 밀치고…잡고보니 무전취식범
택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하다 쫓아오는 기사를 계단에서 민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택시 기사 폭행 외에도 무전취식을 한 혐의 등도 드러났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폭행 사건 이후에도 A씨를 추적 관리해왔다"며 "상해와 무전취식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택시 기사 폭행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신이철 /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버스 칸막이뿐 아니라 택시도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리막을 설치한다든지…"
현재 명확한 택시 기사 폭행 통계도 제시되지 않는 상황. 경찰청 등에 따르면 매년 2천~3천 건 정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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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안내고 계단서 밀치고…잡고보니 무전취식범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