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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조회수 : 790

[기획] 사이버대 이색 학생·졸업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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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디지털대학교 익산캠퍼스



‘평생 직업’의 개념이 희미해지면서 사이버대를 통해 재취업 교육 등을 받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이버대를 찾는 학생 나이도 20대부터 40대 ·50대에 이르고 있으며, 학업환경과 입학 계기도 다양하다. <대학저널> 7·8월호는 각 사이버대의 이색 학생·졸업생 인터뷰를 담았다.


(내용 중략)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 박신성씨, 간호사에서 한방음식 창업가로 변신


현재 한방음식을 연구·개발하는 자연약선연구원 대표로 있는 박신성씨는 본래 10년 넘게 소화기 내과병원에서 근무한 베테랑 간호사였다. 병동에서 당뇨환자들이 약을 먹어도 쉽게 건강이 개선되지 않는 걸 보면서 약이 아닌 식이요법을 통한 치료를 고민했고,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에 입학하게 됐다.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에는 ‘식이본초’, ‘한약본초’, ‘영양생리학’, ‘한방병리학’, ‘식품재료학’ 등 전통한의학 이론과 현재 식품영양학 이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다.


박씨는 “2014년 음식이 내 몸을 살린다는 마인드로 당뇨식 메뉴 개발과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한 창업을 하게 됐다. 학과에서 배운 모든 과목들이 현재 제품을 개발하고 특허를 내는 것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식이본초’를 통해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해 당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가 없었다면 지금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해줬다는 점에서 ‘씨앗’이라고 생각한다”며 “힘든 시간을 견뎌낸다면 앞으로 꿈꾸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씨의 목표는 현재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당뇨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낮추고 약물의 의존도를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당뇨즉석밥을 만들고, 이를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내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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