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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조회수 : 601

인상경영〈90〉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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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기고문


큰 입, 이글대는 눈…AI의 선한 영향력을 꿈꾸는 리더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제공: AP연합]


요즘 온갖 매체와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챗GPT가 뜨거운 화제다. 개발사인 미국의 오픈AI가 지난해 12월 1일(현지시각) 테스트 버전을 공개한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는 출시 일주일 만에 사용자가 100만 명, 40일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필자도 질문 창에 이런저런 질문을 하며 그 놀라운 답변에 감탄하고 때로는 에러로 나오는 답변에 실망도 하며 챗GPT를 즐기고 있다.


자연스레 이 기발한 챗봇을 만든 오픈AI의 샘 올트먼(Sam Altman)의 얼굴이 궁금해졌다. 그는 일론 머스크 등 여러 사람과 오픈AI 설립을 주도한 공동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다.


이글거리는 큰 눈동자, 큰 입, 울퉁불퉁한 코 등 얼굴 전체에서 광기(狂氣)에 가까운 강렬한 기운이 느껴진다. 천둥벌거숭이 기질을 보이며 큰 사고를 치거나 큰일을 해내는 사람이다.


이마가 드러나게 머리카락을 올려 누구의 간섭도 거부하는 듯하다. 때로 쭈뼛 세운 올트먼의 헤어스타일로 봐서는 속도제한 없이 달리는 사람이다. 이마가 고루 둥글지 않아 학문의 정규 코스를 밟아 온 것은 아니지만 양쪽 눈썹 가운데서 이마로 올라가는 뼈가 발달해 머리가 영민하다. 이마 운기에 해당하는 시기인 20대에 화려한 이력의 첫발을 뗀다. 20세인 2005년, ‘할 일이 너무 많아’ 스탠퍼드대 컴퓨터과학과를 중퇴, 위치기반 서비스인 루프트(Loopt)를 창업했다. 30세인 2015년에는 ‘포브스’ 선정 ‘20대 최고 투자자’가 됐다.


그는 이목구비가 커 자기감정을 여실히 드러낸다. 올트먼의 얼굴에서 유일하게 차분한 부분은 눈썹이다. 다른 사람을 당황하게 할 수도 있는 올트먼이 주변의 신뢰를 얻고 매끄러운 대인관계와 좋은 매너를 가질 수 있는 것은 가지런하게 잘생긴 눈썹의 기운 덕이다.


(중략)


재미 삼아 챗GPT에 올트먼의 장점에 대해 물어봤다. 그 답은 아래와 같다.


“친근한 AI 개발을 옹호하고 AI가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도록 노력합니다. (중략) 전반적으로 샘 올트먼은 지능, 창의성, 기술 산업에서의 리더십 그리고 대의를 위해 기술을 사용하려는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 답처럼 긍정적인 에너지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의지로 몸 근육, 마음 근육을 잘 관리하기 바란다. 살기 좋은 세상을 창조하고 이끌어간 선구적 리더로 역사에 남기를 기대하며.


주선희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교수

[주선희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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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경영 <90>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이코노미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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