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7조회수 : 202
원광디지털대 ·산동대미한쇼문화전매유한회사, 교육산업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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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K-뷰티 교육 활성화 위해 협력...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좌) 산동대미한쇼문화전매유한회사 해외사업부 소요지 매니저 (우)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학과장]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와 산동대미한쇼문화전매유한회사는 최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중국 내 K-뷰티 교육산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학과장과 산동대미한쇼문화전매유한회사 해외사업부 소요지 매니저는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의 발전과 미래를 도모하는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 중국 현지 상황에 맞게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와 평생교육원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론 및 실기 수업 마련 ▲ K-뷰티와 한방미용예술학을 배우고 싶은 중국인들에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사이버 교육 실시 ▲ 한국 강사, K-뷰티 인재를 중국으로 초청해 강의하는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양사가 운영하는 원디대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중국인에게 피부관리실, 스파, 미용실, 네일숍, 웨딩 케어 전문점 등 중국 본토에 뷰티숍을 창업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향후 어학능력이 우수해 한국에 와서 원디대에 입학해 교육받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요지 매니저는“중국의 선남선녀 커플을 대상으로 웨딩사업을 진행하면서 한국의 피부관리, 메이크업, 헤어 등 미용 기술이 우수하다는 점을 알게 돼 교육 사업의 뜻을 품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뷰티션을 꿈꾸는 중국인들에게 K-뷰티를 배우는 단초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오랫동안 사이버 교육을 진행한 노하우가 있어 파트너사로 믿고 선택했다”라며“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포스트 코로나를 바라보는 현재, 최첨단 IT 기술을 매개체로 한국의 뛰어난 강의를 중국인들이 배울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김효철 원디대 한방미용예술학과 학과장은 “신종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없는 사이버 교육은 전 세계 뷰티션들의 성장을 이끌어주고 있다”라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시장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중국 뷰티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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