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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조회수 : 576

[제68차 WIN문화포럼] 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인상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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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차 WIN문화포럼

주선희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교수

‘주선희의 Success 인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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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희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교수가 17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5층 루비홀에서 열린 ‘제68차 WIN문화포럼’에서

인상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출처: 여성신문]


“인상은 사람 인(人)에 서로 상(相)을 써서 어느 자리에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진다. 인상을 잘 활용해서 성공한다는 의미로 얼굴 경영학이라고 부른다.”


윈(WIN) 문화포럼(대표 서은경‧김효선)은 17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5층 루비홀에서 열린 ‘제68차 WIN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주선희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교수는 ‘석세스(Success) 인상학’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인상학은 어느 환경에 있는지를 중시해서 본다”며 “그리고 제스처, 목소리, 어제는 뭘 했고, 오늘은 어떻게 일을 진행하고 있는지, 내일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에 따라서 인상이 크게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주 교수는 “재벌 모임을 가도 ‘내가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나오고,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은 빠지지 않고 나온다”고 덧붙였다.


그는 명당에 대해서는 “기본이 얼마나 깨끗한지를 본다”고 했다. 명당은 그 자리에서 좋은 사람이 얼마나 모여서 웃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사회에 봉사하느냐가 좌우한다는 것.


이어 사람의 인상에 대해서 “코는 건강을 나타내기도 하고, 위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코가 빵빵하고, 탄력 있어야 한다”며 “코끝이 살짝 내려가 있으면 예술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근육이 있는 곳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얼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기 얼굴에 책임져야 한다“며 ”20살이 되면 성격이 얼굴에 나타나는 만큼, 자기 얼굴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연했다.


주 교수는 이 자리에서 “다 웃으면서 인생을 살아오신 분들이다. 다른 우리도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며 “마음 성형을 잘하면 얼굴은 바뀐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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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희 교수가 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여성신문]


주 교수는 국내 1호 인상학 박사다. 경희대 대학원에서 인상학 논문으로 국내 최초로 인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9년 인상 연구가로서 강의를 시작했으며 2007년 한국HRD명강사 대상과 함께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명강사 톱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얼굴경영』과 『얼굴 읽어 주는 여자 인상 바꿔 주는 남자』(공저) 등이 있다. 국학원 자문위원,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운영자문 위원을 역임했다.


윈(WIN)문화포럼은 여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사)여성·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하며, 격월로 명사를 초청해 포럼을 진행한다. 서은경 윈문화포럼 상임대표의 인사말로 문을 연 이날 포럼은 회원인 하지은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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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차 윈문화포럼] “좋은 사람이 모여 봉사하는 자리가 명당”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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