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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조회수 : 284

[디스커버리뉴스 인터뷰] 한방미용예술학과 박아영 동문, "한방미용학 배우며 내 꿈을 진짜로 만드는 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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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으로 손톱과 발톱 건강이 나빠진 어머니를 걱정해 네일아티스트가 된 효녀가 있다. 손톱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공부하면서 잘 낫지 않는 희귀질환에 관심이 생기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겠다는 꿈을 품은 박아영 네일아티스트.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에 입학하면서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


박아영 네일아티스트는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에 입학하면서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학교란 학생에게 필요한 것을 알려주며 도움을 주는 존재여야 한다”라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배움이야말로 내 미래를 보장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밝혔다.


한방미용예술학과 박아영 동문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박아영 동문. 사진: 디스커버리뉴스]


-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결혼 후 자녀를 키우면서 공부와는 잠시 멀어졌다. 어머니가 혈액암 합병증으로 손톱, 발톱 건강이 나빠져 걱정이 컸다. 손톱, 발톱과 질환과의 연관성을 알고 싶어 네일아티스트가 됐고 현장경험을 쌓을수록 배움에 대한 갈증이 커졌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사이버대학교로 내가 원할 때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선택했다.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의 온라인 수업 수준도 매우 높았다. 공부에 대한 욕심이 많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


-배움의 길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네일아티스트가 되면서 꿈이 생겼다. 희귀질환인 혈액암으로 아픈 어머니를 보며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를 돕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됐다. 내가 꿈꾸는 일이 꿈으로 끝나지 않고 진짜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의 꿈에 도움을 주는 배움을 통해 내가 생각한 일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


-유익한 수업 내용이 있다면.

나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합병증의 기전, 희귀질환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 이를 위해 기초 학문을 닦아야 했다. 한방미용예술학과에서 한의학을 바탕으로 한 한방미용학을 배우면서 기초를 닦았고 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현재 하는 일이 있다면.

원디대 한방미용예술학과를 졸업한 후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희귀질환을 공부하며 글로벌희귀질환네트워크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 홍보, 외부활동을 맡고 있다.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

희귀질환은 특히 어린이, 홀몸어르신 등 약자들을 더욱 힘들고 고통스럽게 한다. 희귀질환을 치료하는 물질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 나의 꿈이 진짜가 되고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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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영 네일아티스트, 한방미용학 배우며 내 꿈을 진짜로 만드는 길 찾아 [디스커버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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