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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조회수 : 172

인상 경영 <109> 최연소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우승자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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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기고문

큰 눈동자, 둥근 이마…천부적 재능으로 우승 고지 따낸 도전가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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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 사진: 비스타컴퍼니]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이 열린 3월 7일, 16세 고등학교 1학년 정서주가 최종 우승으로 미스트롯 진(眞)이 됐다. 본인에게는 인생 첫 번째 오디션에서 우승한 것이다. 방송으로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 미성년자 우승’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통틀어 역대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청아하고 부드러운 정서주의 목소리는 인상과도 잘 어울린다. 아직 나이가 어려 앳된 느낌에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얼굴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의외의 반전이 있다. 강행군인 오디션을 지치지 않고 달려서 마침내 우승을 ‘따내고야 만’ 기질이 얼굴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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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 사진: TV조선]


뽀얀 피부 색깔을 보면 마음이 여리다. 이런 피부에 눈동자가 검고 큰 경우 ‘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 발에 흙을 묻히지 않는’ 편하게 꽃길을 가는 사람이다. 어릴 적 사진을 보면 머리가 검은색이지만 요즘은 염색한 것인지 갈색이 돼 있다. 머리가 까만색이면 타협이 없지만 갈색 머리는 여유와 쿠션이 있어 타협도 하게 된다.


인상학에서 16세면 얼굴에서 귀를 지나 막 이마 부분에 들어선 나이다. 귀가 14세까지, 이마가 15세부터의 운기에 해당한다. 정면에서 보면 귀 모양이 다 보인다. 매우 잘 듣는 귀다. 남의 노래를 듣고 독학으로 노래를 공부했다는 그녀에게 딱 어울리는 귀다. 귀 가운데 연골이 튀어나와 튀는 기질이 있어 자기 나름의 도전을 한다. 학생으로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틀에 박힌 길에 순응하기보다는 파격적인 것을 추구하고 뭔가 다른 것을 만들어낸다.


둥근 이마는 부모 혹은 하늘로부터 뭔가를 잘 받아내는 이마다. 천부적인 재능을 받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마 주변에 잔털이 많다. 잔털이 있으면 일찍 세상에 나온다. 공부보다는 들로 산으로, 혹은 여기저기 무대로 나가게 된다. 부모도 일찍이 딸의 재능을 보고 적극 밀어주고 있으니, 이도 초년 운이 좋은 둥근 이마의 덕이다.


눈썹이 일자눈썹으로 진하고 눈썹 털이 잘 누워있다. 남학생은 대개 눈썹 앞 털이 서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학생들은 대부분 잘 누워있다. 친구들과의 갈등도 편지나 메모로 혹은 대화로 잘 푸는 여학생들의 특징이 잘 누운 눈썹 털에 있다.


눈썹이 일자면 처음과 끝이 같다. 그런데 왼쪽 눈썹 끝이 살짝 내려왔다. 자기주장이 있긴 해도 윗사람의 눈치를 보는 편이다. 부모님 말씀을 잘 듣다 보니 눈썹이 다소곳이 내려왔다. 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상대를 배려해 주는 지혜가 있다. 자기주장을 강하게 고집하는 사람은 눈썹이 처지지 않는다. 요즘은 가늘게 다듬었지만 원래는 진한 눈썹이다. 밀어붙이는 힘이 있다. 거기에 지구력이 있는 턱의 기운이 보태져 고된 행군의 경연을 잘 마쳤다. 침대 위에서도 베란다에서도 화장실에서도 골목길에서도, 어디에서든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정서주의 모습이 떠오른다.


눈두덩이 눈 두 개가 들어갈 정도로 넓다. 몸은 여려도 스태미나가 강하다. 넉넉한 마음으로 위로해 줄 줄 아는 아량이 넓은 사람이다.


눈은 쌍꺼풀이 없는 홑꺼풀이다. 처음부터 자신을 드러내는 성격은 아니다. 눈이 가로로 짧다. 오늘 몇 번 연습하겠다 하면 그날그날 소화해 내는 미루지 않는 성격이다. 눈꼬리가 올라가 지는 건 정말 싫어한다. 가지고 싶은 것을 조용히, 빠르게 쟁취한다.


눈동자가 포도알처럼 커 예술성이 있다. 검은 눈동자는 현실적인 기질로 돈의 길을 잘 찾아낸다. 눈초리가 새 발톱처럼 날카롭다. 눈썰미가 좋고 예리하다. 유튜브에서 남이 부른 것을 기억하며 부른 커버 송이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지 않았는가. 귀로 듣고 눈으로 노래 부르는 ‘천생’ 가수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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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경영 <109> 최연소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우승자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 [이코노미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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