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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조회수 : 373

주선희 교수, 제자들이 마련한 아름다운 ‘정년 퇴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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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경영학과 제1기 강충구 회장의 축사 모습

[얼굴경영학과 제1기 강충구 회장의 축사 모습. 사진: NDN뉴스]


주선희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학과장)은 28일(수) 18시에 삼정호텔 2층 라벤더 A홀에서 내외 귀빈과 교수 및 제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정년 퇴임식’이 열렸다. 이번 퇴임식은 얼굴경영학과 제자들이 마련한 뜻깊은 행사 자리였다.


진행순서로 1부 행사는 이강문 동문 사회로 퇴임식을 시작했다. 먼저 주 교수의 은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분들의 마음을 담아 주 교수가 남긴 발자취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이어서 얼굴경영학과 제1기 강충구 회장이 축사를 했다. 강 회장은 19년 동안 학문의 길과 아름다운 추억을 꽉 채워 주신 주 교수에게 진정 어린 마음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본교 김윤철 총장의 축사와 함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주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윤철 총장의 축사 모습

[김윤철 총장의 축사 모습. 사진: NDN뉴스]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 사진: NDN뉴스]


김윤철 총장의 축사를 경청하는 내외귀빈과 동문

[김윤철 총장의 축사를 경청하는 내외귀빈과 동문. 사진: NDN뉴스]


외부 귀빈 축사로는 조선일보 강천석 고문, (전) JTBC 사장과 축사의 피날레로 주 교수의 영원한 동반자 유진의 정흥식 회장이 해 주었다.


조선일보 강천석 고문의 축사 모습

[조선일보 강천석 고문의 축사 모습. 사진: NDN뉴스]


정흥식 회장의 축사 모습

[정흥식 회장의 축사 모습. 사진: NDN뉴스]


오늘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주 교수에게 드리는 영상 시청과 함께 20년 동안 걸어온 삶에 대해 인터뷰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자들이 마음을 모아 주 교수에게 드리는 송공패 증정식 거행은 제2기 김동환 회장이 맡았으며, 송공패에 담은 내용을 낭독했다.


본교 제2기 김동환 회장의 송정패 증정식 거행 후 기념촬영

[본교 제2기 김동환 회장의 송정패 증정식 거행 후 기념촬영. 사진: NDN뉴스]


주선희 교수는 얼굴경영 주창자로 국내 1호 인상학 박사이다. success 인상학의 최고 권위자로 새 지평을 연 학자다. 얼굴경영을 주창한 그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개설한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장을 맡아왔다. 1989년부터 삼성그룹 사장단 회의,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전국 시‧도, 대학, 기업체 등 10,000곳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강연 활동을 전개 해왔다.


주 교수를 비롯한 본교 전체 회장들과 케익 컷팅식을 하는 모습

[주 교수를 비롯한 본교 전체 회장들과 케익 컷팅식을 하는 모습. 사진: NDN뉴스]


주 교수는 제자들에게 성형 만능 세태에 “얼굴을 성형하지 말고 마음을 성형해야 성공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인상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며 “마음을 바꾸면 인상이 바뀌고 인격과 운명이 변한다”고 단언했다.


주 교수는 얼굴은 정신이 머물고 다니는 동굴이다. 얼굴의 30%는 타고 나지만 나머지 70%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형성한다. CEO가 기업을 경영하듯 사람도 얼굴을 잘 경영해야 한다. 우리가 얼굴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을 만나거나 물건을 팔 때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몸 경영과 마음 경영, 인재경영을 잘해야 얼굴경영을 잘하는 거라고 강조한다.


주 교수는 2006년부터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교수로 재임해 오면서 2007년 대한민국 혁신경영인 대상, 2011년 대한민국 희망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문화인재경영협회장도 맡고 있다. 저서로 ‘얼굴경영’ ‘얼굴경영2’를 비롯한 다수가 있다.


2부 행사는 뷔페 식사와 함께 제자들의 축하 공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바이올린, 기타, 플루트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행사가 이어졌다.


김지영, 김춘아, 김은아, 표영진 학우의 연주 모습

[김지영, 김춘아, 김은아, 표영진 학우의 연주 모습. 사진: NDN뉴스]


주 교수는 퇴직 후에도 후학들을 위해 얼굴 경영학 연구에 매진하며, 더 나아가 장애우와 미혼모들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제2의 인생을 펼쳐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얼굴경영을 잘해서 사랑과 칭찬을 받으며 좋은 생각과 최고의 인상으로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간절히 전하면서 퇴임식을 마쳤다.


현수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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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희 교수, 제자들이 마련한 아름다운 ‘정년 퇴임식’ 열려 [ND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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