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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조회수 : 22

[한국경제] AI·노인복지·산업안전…신산업 학과 잇단 신설, '제 2인생 설계'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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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중심의 강의 넘어 실습과

자격 취득 겸한 실용교육 인기

산업체 연계 직무교육 확대 추세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을 ‘배움의 종착점’으로 여기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 더 나은 일자리를 찾으려는 청년층은 물론 새로운 기술을 익히려는 직장인, 은퇴 이후의 삶을 다시 설계하려는 중·장년층까지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인 학습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이런 변화 속에서 주요 사이버대들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앞두고 인공지능(AI)·반도체·노인복지·산업안전 등 신산업 수요에 맞춘 학과를 잇따라 신설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론 중심의 강의를 넘어 실습과 자격 취득을 결합한 실무형 교육, 산업체와 연계한 직무 중심 교육 등 온라인 교육의 범위와 역할도 넓어지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한국경제]


원광디지털대도 다음달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1차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차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다. 모집 단위는 3개 학부 17개 학과다. 신입학은 고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 졸업자는 2·3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산업안전 등 신설학과 눈길

학과별 변화도 눈에 띈다. 언어치료학과는 올해 4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원격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의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가 다시 가능해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원광디지털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사이버대 졸업자는 응시자격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자격 보장을 촉구하며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미래 유망 직종을 반영해 올해는 산업안전보건학과도 신설됐다. 산업현장의 재해 발생과 근로자 건강 보호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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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노인복지·산업안전…신산업 학과 잇단 신설, '제 2인생 설계' 딱이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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