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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2조회수 : 892

원광디지털대 대학원, 에스테틱·두피·헤어 아우르는 '통합 헤드스파' 심화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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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헬스케어전공, 두피부터 웰니스까지 통합 교육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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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 자연건강학과 뷰티헬스케어전공은 지난 8일 서울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여름방학 ‘두피케어·헤드스파 전문 역량 심화과정(Advanced Competency Program in Scalp Care & Head Spa)’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피부관리실(에스테틱), 두피 전문점(트리콜로지), 헤어살롱 등의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분야별로 발전해 온 헤드스파 이론과 기술을 하나의 통합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에스테틱·두피·헤어 분야의 전문성을 연계해 수강생이 각 영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형 헤드스파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에스테틱, 트리콜로지, 헤어살롱 등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에스테티션 김정은 교수가 ‘에스테틱적 관점에서의 두경부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뇌척수액과 뇌 조직 사이의 체액 이동을 통해 뇌의 대사 노폐물 제거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림파틱 시스템(Glymphatic System) 이론과 근육·힘줄·관절의 기능적 관계를 설명하는 한의학의 경근(經筋) 이론을 소개하고, 이를 접목한 ‘경근막 리프팅’ 테크닉을 교육했다. 가슴 윗부분인 데콜테부터 목·얼굴을 거쳐 두피까지 이어지는 부위를 관리하는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했다.


실습 사진


2부는 트리콜로지스트 조성일 교수가 ‘문제성 두피와 탈모 완화를 위한 두피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문진을 통해 두피와 모발 상태를 우선 파악한 뒤 모발·두피를 확대 관찰하는 트리코스코피를 활용해 실제 상태를 확인하는 2단계 접근법을 소개했다. 지루성 두피, 안드로겐성 탈모, 민감성 두피 등 유형별 관리 전략을 다뤘다. 이를 통해 고객의 두피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3부에선 헤드스파 전문브랜드 캄스(Calm’s)의 스파니스트 이상화 대표가 ‘헤어살롱 관점의 프리미엄 헤드스파’에 대해 강의했다. 두상 해부학과 자율신경 이론을 기반으로 한 헤드스파 시술 원칙을 소개하고, 두피 딥클렌징부터 지압, 스타일링까지 이어지는 18단계 ‘캄스 헤드스파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헤드스파 운영·시술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K-헤드스파의 해외 진출 전략과 웰니스 중심의 브랜드화 방향을 함께 제시하며 국내 헤드스파 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강조했다.


이번 과정을 기획한 김현숙 한방미용예술학과장(대학원 뷰티헬스케어전공 담당)은 “최근 미용·웰니스 산업에서 헤드스파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에스테틱·트리콜로지·헤어 분야가 각기 다른 이론과 방식으로 접근해 온 점에 주목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성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되는 통합적 헤드스파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강생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를 넘어 인접 영역의 이론과 기법을 함께 이해함으로써 더 넓은 시야를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분야별 경계를 넘어서는 융합형 뷰티헬스케어 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심화과정의 교육 성과와 산업적 확장 가능성은 오는 11월 1일 열리는 한방미용예술학과 제13회 뷰티 콘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퍼런스에선 ‘돈이 되는 K-헤드스파’를 주제로 헤드스파 산업의 수익 모델과 브랜드화, 시장 확장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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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대학원, 에스테틱·두피·헤어 아우르는 '통합 헤드스파' 심화과정 성료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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