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조회수 : 11653
고전 수행부터 현대 요가테라피까지…인도 요가 ‘몸과 마음’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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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서울대 남아시아센터
10월 17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서 공동학술대회
요가수트라·자이나 요가 등 전통 수행론 집중 탐구
현대요가·마음챙김·청소년 요가심신테라피까지 논의
인도 요가 전통에 나타난 몸과 마음의 관계를 고전 수행론부터 현대 요가테라피까지 폭넓게 살피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도철학회(회장 심재관)·한국요가학회(회장 곽미자)·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센터장 강성용)는 10월 17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2층 삼익홀에서 ‘인도 요가와 심신론의 고전적 통찰과 현대적 지평’을 주제로 2026년 공동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1부에서는 최성호(서울대) 연구자가 ‘이상적 브라만 수행자에 대한 사문전통의 묘사 분석-불교 법구경과 자이나교 웃따라지야의 비교를 중심으로’, 김옥진(선문대) 연구자가 ‘요가수트라의 citta-vṛtti-nirodha와 사념처 수행에서의 sati에 관한 수행론적 비교’, 이정안(전남대) 연구자가 ‘빠딴잘리의 요가서에 나타난 마음작용의 이중 구조와 삼매의 심리적 전이 기제 연구’를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안필섭(원광디지털대) 연구자가 ‘하타요가쁘라디삐까의 사역동사를 통해 본 호흡 수행의 구조-채움·비움·유지의 문법’, 박영길(경북대) 연구자가 ‘무드라의 아사나화에 대한 검토-비빠리따까리니를 중심으로’, 강형철(동국대) 연구자가 ‘하타요가에서 불멸을 성취하는 두 가지 방식의 역사적 전개-빈두 모델과 쿤달리니 모델의 대립과 화해’를 발표한다.
3부에서는 양영순(동국대)·타루나 자인 연구자가 ‘자이나 요가에서 나타나는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의 연속과 단절’을 발표하고 소개 영상을 상영한다. 이어 심준보(동국대) 연구자가 ‘글로벌 현대요가에 미친 미국 신사상의 영향 연구’, 김재민(동국대) 연구자가 ‘요기 라마차라카의 요가 사상에 대한 일고찰’, 김승효(서울불교대학원대) 연구자가 ‘정서·행동 문제 청소년의 신체증상 및 정서적 안정에 대한 요가심신테라피의 효과-마음챙김과 신체자각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한국요가학회 시상식이 열리며, 곽미자 한국요가학회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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