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7조회수 : 3207
본교, 재외 동포 위한 LA 교육설명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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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일까지 미국 LA에서 재외동포 대상 교육설명회 개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재외동포를 위한 LA 입시설명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한국원격대학협의회 및 원광디지털대학교 등 사이버대학교 8곳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교육 설명회는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통공연예술학과 김동원 교수를 비롯해 입학협력처 입학협력팀 김재현 팀장 등이 참석했다.
6일, 월드미션대학에서 진행된 '1차 교육설명회'에는 교민 약 6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각 대학별로 안내부스를 마련하고 학과정보 안내와 입학상담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시스템 및 장학금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 LA 교육설명회 참가 모습]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협력처장 김효철 교수는 "이번 교육설명회는 사이버대학교가 연합해 해외 설명회를 진행하는 첫 사례인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재외동포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교육설명회에는 그간 미국에 이민온 뒤 시간에 쫓겨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중년층이 대거 찾아왔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원대협과 8개 대학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전석호, 이하 LAKACC)·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박쥴리, 이하 KOSSA)와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AKACC와 KOSSA 소속 재외동포(한인 2세포함)가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 시 30% 이상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며 대학원의 경우 20% 이상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8일, 한국의 사이버대학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한길교회에서 재미동포를 대상으로 2차 ‘미국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 온라인대학교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미주중앙일보, 미주한국일보 등과의 인터뷰 및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으며, 유관 기관을 방문해 입학 상담을 했다. 추후에도 재외동포를 위한 해외 교육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LA 교당 방문한 전통공연예술학과 김동원 교수가 교육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