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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조회수 : 3041

인도 망갈로대 크리슈나 샤르마 교수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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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촬영하는 크리슈나 교수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8일, 인도 망갈로대학교 요가대학원 원장인 크리슈나 샤르마 교수(Dr. K. Krishna Sharma)를 초청해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유엔(UN)이 제정한 제1회 '요가의 날'(6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망갈로대학교 크리슈나 샤르마 교수(Dr. K. Krishna Sharma)는 요가 분야의 권위자로, 요가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다수의 논문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강의 주제는 '요가를 통한 능력개발(Human Resource Development through Yoga)'로, 학부 대학생들을 위한 강의와 대학원생들을 위한 강의 총 2편의 촬영이 진행됐다. 강의는 요가명상학과 서종순 교수와 함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그는 강의를 통해 "마음과 신체는 유기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며, 인간(Human)의 기본은 몸-마음-지식이 모두 적절하게 활용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요가는 이런 우리 인간의 활용능력을 키워주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크리슈나 샤르마 교수는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우리 모두는 요가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인류 진화를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의 촬영을 마친 크리슈나 샤르마 교수는 "영상을 통해 학생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새롭다"며 "원광디지털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요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가명상학과는 망갈라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추후 다양한 학술 교류 및 인적 교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요가명상학과 서종순 교수는 "요가의 본고장인 인도의 망갈로대학교와 학술 교류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강은 한국에 인도의 정통 요가를 소개하고 더욱 알려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촬영하는 모습

[강의 촬영 중인 요가명상학과 서종순 교수와 망갈라대학교 크리슈나 샤르마 교수]


강의 촬영 중 요가 자세를 설명하는 모습

[두 손가락을 맞대고 편안한 상태로 심장 박동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하는 크리슈나 샤르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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