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3조회수 : 2656
차문화경영학과, 美 메릴랜드 주지사 찻자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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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위'라는 별명을 가진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부부는 경복궁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5월 31일(일) 이른 아침,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부부에게 찻자리 체험 및 감사패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차문화경영학과 이진수 교수는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정성 들여 준비한 만큼 한국 차와 문화를 깊이 느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경복궁 내 자경전에서 진행됐다. 메릴랜즈 주지사 일행은 경복궁을 돌아보고,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와 함께 차를 직접 시음해보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한복으로 갈아 입은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부부는 차를 우리는 방법과 마시는 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따라 해보며 한국 찻자리의 향기를 느꼈다.
또한 차문화경영학과는 주지사 부부에게 감사패도 증정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한국 문화를 직접 배우고 경험해 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의 아름다운 정취와 차의 향기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이 서로 문화를 익히고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다과]
[메릴랜드 주지사 부부를 반기는 차문화경영학과 학생들]
[주지사 일행에게 차를 대접하는 차문화경영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학생들이 차를 준비하는 모습]
[차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 귀기울여 듣는 주지사 부부]
[설명을 경청하는 주지사 부부]
[감사패를 받은 메릴랜드 주지사 부부 일행]
[메릴랜드 주지사 부부에게 차를 대접하는 차문화경영학과]
[메릴랜드 주지사 일행과 차문화경영학과 학생들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