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5~7일까지 부산 벡스코 '세계청소년 문화교류 엑스포' 참가

청소년들에 알코올, 인터넷, 스마트폰 등 중독 검사 및 상담 부스 운영

중독재활복지학과는 지난 8월 5~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청소년문화교류 엑스포'에 참가해 중독재활 분야의 전문 지식을 교류하고 학습 상담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협력처장 박정윤 교수와 중독재활복지학과장 주일경 교수, 대외협력팀 정상진 팀장 등이 함께 했다.

청소년문화교류 엑스포는 세계 30개국에서 외국인 3천여명을 포함, 모두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청소년 행사로, 세계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감하고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중독재활복지학과는 행사 기간 동안 행사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무료 상담 및 학습 코칭을 진행했다. 또한 알코올, 인터넷, 스마트폰 등에 대한 중독 검사 체험실을 운영해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검사해 보면서 일상 속에 자리잡은 중독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중독재활 전문가라는 분야가 생소했는데 부스를 둘러보며 많이 알아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독재활복지학과장 주일경 교수는 "청소년들에게 중독 문제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고민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과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 중독 문제 예방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참가 학생들의 중독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부스 행사에 함께 한 입학협력처장 박정윤 교수(가운데)]

[중독재활복지학과 주일경 교수와 재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