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1조회수 : 3158
한국복식과학학과 김혜순 교수, 교육기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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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교수와 남궁문 총장 등 관계자들의 개관 축하 테이프 커팅식]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 김혜순 교수의 '교육 기부'가 화제이다. 김혜순 교수는 지난 19일, 전남 순천 청암고등학교에서 교육 기부로 설립한 한복 꿈나무 양성소 '예정관(藝丁館)'의 개관식을 가졌다.
'예정관(藝丁館)'은 김혜순 교수와 전남도교육청이 공동 노력을 통해 설립한 디자인 스쿨로, 예술 분야의 꿈나무들이 장래 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고급문화를 접하기 힘든 지역민과 학생들의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차문화경영학과 이진수 교수, 전라남도 교육청 장만채 교육감, 청암대학교 강명운 총장, 청암고등학교 김종구 교장, 영화감독 임권택, 탤런트 강부자, 영화배우 채시라 등이 참석했다.
김혜순 교수는 "고향 후배와 시민들이 예정관을 통해 한복에 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미래에 한국을 알려나가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예정관이 지역 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순 교수는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교육 기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혜순 교수는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 겸임 교수이자 (사)한국복식과학재단 상임이사, 김혜순한복 대표로 활동하며, 패션쇼, 드라마, 강의 등을 통해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기념식수를 하는 관계자들]

[배우 채시라 씨와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 차문화경영학과 이진수 교수]
[광주지역 졸업생 및 재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남궁문 총장과 이진수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