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4조회수 : 2336
영등포구 경로당 어르신들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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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구립당산2가 경로당에서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건강백세 열린 경로당 만들기-모이면, 즐거운 데이!'를 주제로 저염·영양식 교육 및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졸업생이자 현재 약선요리 전문가로 활동하는 신경원 씨가 맡았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와 음식 재료별 건강 요리법을 소개한다. 지난 9월 2일에는 마를 활용한 간편 요리를 선보여 어르신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강의 중 시연한 요리는 어르신들이 직접 맛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인기가 높다.
또한 다도체험교실인 ‘다함께 茶차차’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29곳서 운영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독거어르신, 지역주민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차문화에 대한 이해 및 다도구 교육 ▲직접 차우려 마시기 체험 ▲간식나누기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졸업생이자 다도 강사로 활약하는 안영순 씨가 진행한다. 강의 시간에는 다도예절을 시연하고 이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 특히 차(茶)문화 교실은 전 세대가 공유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신경원 강사가 음식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어르신들이 다과를 시식하고 있다.]

[다도 강의를 진행하는 안영순 강사]

[다도 강의에 집중하는 어르신들]

[다도 절차에 따라 차를 마시는 모습]

[다도를 직접 배워보는 어르신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