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 19일, 대구캠퍼스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류 및 자문 협약
- (학)삼동학원 졸업(예정)자,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 시 장학 혜택 지원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좌)과 (학)삼동학원 김도심 이사장(우)]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5월 19일(목), (학)삼동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원광디지털대학교 대구캠퍼스(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에서 진행됐으며,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최윤희 입학협력처장, 김은희 대학교당교무, 박정윤 대구캠퍼스장, 정상진 대외협력팀장, (학)삼동학원 김도심 이사장, 김종길 상임이사, 최성란 지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문 인력에 대한 인적·학술적 교류 ▲상호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육콘텐츠 개발과 지원 ▲단체협약 장학금 추진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학)삼동학원 경주화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삼동학원 졸업(예정)자에 대해 입학금 면제(1학년 입학) 및 수업료 40% 감면의 장학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대한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양 기관의 협력은 인재 육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이버대학교 진학 시 학생들이 취업과 학업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협약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학)삼동학원 경주화랑고등학교는 1998년 설립된 경북 유일의 체험(대안)형 특성화 고등학교로, 일반 대안학교와 달리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협약식 참석자 단체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