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3조회수 : 2355
19~22일, 대구 티엑스포 201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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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문화경영학과, 4일간 부스 운영 및 다양한 퍼포먼스 선보여
- 영국, 중국, 일본 등 다도체험행사, 시민다도교실 등 큰 인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5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대구 엑스코 1홀 전시관에서 진행된 '대구 티엑스포(TEA EXPO) 2016'에 참가해 다양한 차문화를 선보였다.
대구 티엑스포는 (사)국제티클럽에서 주최하고 Daegu Tea Expo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차축제 행사이다. 한국, 중국,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차(茶)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 티엑스포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이진수 교수가 대회장을 맡았으며, 차문화경영학과 졸업생인 정남조 동문이 총감독으로 활약했다.
티엑스포는 ▲차로 화합되는 세상 ▲소통과 화합의 장 ▲차문화진흥의 장의 총 3부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학술대회 및 100인 진다례, 차문화체험관, 해동 양동엽의 힐링 갤러리, 2016 대한민국 차인대회 등 화려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도 이번 '대구 티엑스포 2016'에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문화체험관을 통해 선보인 '애프터눈티', '일본다도', '중국다예', '차명상' 등을 각 나라의 특징을 살린 복식과 함께 재연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들도 직접 각 나라의 차를 마시며 다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예약제로 진행된 애프터눈티 클래스는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예약이 금새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시민다도 교실'을 마련해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차문화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문화경영학과 학생들이 참가한 '100인 진다례' 시연은 고운 한복과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티엑스포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어 한국복식과학학과에서는 축하 무대로 '왕실 복식 착장 체험'을 선보였다. 화려한 궁중 의상이 덧입혀질 때마다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해외 관람객들도 차체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리랑카에서 온 관람객들은 "차를 마시는 문화가 생소한데 직접 경험해보니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맛과 향도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대구 티엑스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우수한 차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원광디지털대학교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손연숙 교수는 “최근 우리 차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차문화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문화경영학과는 이런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면서 한국의 차문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구티엑스포 첫날 개막식]

[대구티엑스포 대회장 이진수 교수 인사말]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축사]

[한국다도 무대 시연]

[시민들의 차만들기 체험 행사]

[중국다예 체험 모습]

[일본다도 체험 모습]

[스리랑카 현지인 티테이스팅(Tea Tasting) 모습]

[100인 진다례 시연 전 기념촬영]

[100인 진다례 시연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