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0조회수 : 2037
한국형 6차산업 현황과 미래-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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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6월 9일(목), 원광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6차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학교법인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 김상호 상임이사, 최항덕 사무처장,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김은희 교당교무, 김효철 기획처장 등 약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형 6차산업에 대한 특강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6차산업법(농촌융복합산업)'이 제정(2015.6.4)됨에 따라 향후 6차산업화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웰빙, 건강 분야를 선도해 온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관련 분야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세미나 내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6차산업'은 농업 경제학자인 도쿄대학교 이마무라 나라오미(今村奈良臣, Imamura Naraomi) 교수가 제창한 신조어로, 1990년대 농업과 수산업 등 1차 산업이 식품 가공 및 유통 판매에도 업무를 넓히는 경영 형태를 말한다.
특강은 『한국형 6차산업화』의 저자인 박성수 교수가 담당했다. 박 교수는 현재 한국형6차산업화협회 회장이자 대구가톨릭대학교 6차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겸임교수, 한국6차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해왔다. 박 교수는 "1,2,3차 산업이 결합된 6차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부문의 발전을 위해 교육기관에서 앞장서서 농산어촌의 미래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웰빙, 건강 분야에서 독보적인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온 원광디지털대학교는 6차산업화의 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6차산업의 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본교 역시 앞으로 관련 분야의 교육과 인재 양성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고민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강 진행 모습]

[특강 진행 모습]

[특강하는 박성수 교수]

[박성수 교수 특강 모습]

[신명국 이사장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박성수 교수와 참석자들간의 토론 진행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