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조회수 : 90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본선 진출팀 야외 영상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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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 87개 팀 중 선정된 본선진출 30개팀 수준높은 경기 펼쳐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경남 밀양시 삼문동 영남루 앞 밀양강 둔치에서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본선 진출 30개팀의 영상촬영이 진행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촬영 내내 모든 참가자 및 관계자, 관람객 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띄워앉기, 행사장 내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켰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 밀양시청 관계자 일행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스텝 및 촬영팀을 격려했다.
'2020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조직위원장인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서종순 교수는 "지난 1,2회 대회는 실내에서 진행했지만 이번 3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야외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대회가 됐다"면서 "다행히 87팀 187명 이라는 역대 최고의 선수들이 지원해 참가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에 제3회를 맞이한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는 지역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 일환으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주관하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비대면 대회로 진행하고있다.
대회는 △요가 1인전 △요가 2~3인전 △요가 4~6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 총 상금은 1940만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팀의 신청을 접수받아 셀프 촬영 시연영상과 음원을 사전 접수해 제출된 시연 영상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 30팀이 결정됐다. 최종 수상자는 2차 본선 영상 촬영물을 통해 선정하며 10월 31일 밀양요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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