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수시모집이 없습니다.
우리 대학을 포함한 국내 사이버(원격)대학은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수시모집을 실시하지 않고 아래와 같이 모집을 합니다.
‣ 1학기 모집기간 : 매년 12월 ~ 다음 해 2월 중순
‣ 2학기 모집기간 : 매년 6월 ~ 8월 중순
※ 모집 단위별 지원자가 미달일 경우 추가모집을 실시합니다.
우리대학은 한 학기에 최대 24학점(계절학기 포함)까지 수강신청 할 수 있습니다.
입학 첫 학기는 12학점~18학점까지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계절학기에 추가로 3학점~9학점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계절학기 포함하여 24학점을 초과할 수 없음)
입학 두 번째 학기부터는 직전학기 성적이 3.0 이상이면 12학점~24학점, 3.0~1.4 이면 12학점~18학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책 같은 교재도 있지만 주로 담당 교수님의 교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강하는 과목의 주 교재가 교안일 경우 인쇄된 교안 또는 PDF교안이 제공됩니다. 인쇄된 교안은 등교하기 후 [학사행정]-[등록]-[교안신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PDF교안은 각 과목별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이버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몇 번의 클릭으로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어서 힘들지 않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상이 있을 경우 학교 대표번호(1588-2854)로 전화주시면 '원격지원서비스'를 통하여 신속하게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입학생의 약 30%가 50대 이상이며 70대 이상 고령자도 입학하셔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십니다. 학우님도 충분히 하실 수 있으며 학교를 다니시다 보면 주변 분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원격지원서비스
우리대학의 전산담당자가 학생의 컴퓨터를 원격으로 접속하여 컴퓨터 관련 어려움과 문제점을 직접 해결해 드리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지 최소 15~20년이 지난 분들의 입학 비율이 전체 입학생의 약 65%를 넘습니다.
우리대학은 바로 학우님을 위해 개교한 학교입니다. 처음에는 몸과 마음이 공부에 익숙하지 않아 힘들 수 있으나 배움의 열정으로 금방 적응하실 거라 믿습니다.
또한, 학문적 기초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우리대학은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입학하시면 원하는 결실을 거두실 수 있습니다.
공부시간은 학우님께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대략 투입시간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보통 한 학기에 6과목을 수강하는데요.
과목 당 강의콘텐츠는 13~15개 정도 있으며(매 주 한 개 씩 15주에 걸쳐 열림)
한 강의콘텐츠의 러닝 타임은 보통 1시간입니다.
6과목을 수강 시 1주일에 필요한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6과목 출석을 위해 필요한 시간은
- 순수 수강시간: 6시간(1시간×6과목)
6과목 중 보통 3~4과목은 과제나 퀴즈, 토론 등이 있는데요.
운(?)이 좋으면 6과목 모두 있을 수 있으니 수강신청 시 강의계획서를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과제, 토론 등은 보통 2주 정도(이상) 기한을 두므로
- 과제나 퀴즈, 토론 등 참여시간: 2시간×4과목/2주=4시간
강의만 듣는다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진 않으니까 학습시간이 필요하겠죠? 과목당 1시간만 잡으면
- 예습, 복습 등 자율학습시간: 1시간×6과목=6시간
이렇게 하신다면 1주일에 약 16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시간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7일로 나눈다면
주중(월~금)에는 1시간~2시간 정도 수업을 듣고 여유가 있다면 예·복습하거나 간단한 퀴즈, 토론을 하시고
주말(토, 일)에는 각 3~4시간 투자하셔서 과제, 못 들은 과목 수강 등 밀린 영역을 하면 될 거 같습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수업(출석)은 모바일을 통해 출·퇴근 등 이동시간,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들을 수 있으므로 따로 시간을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조금이라도 수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야근이다.’ ‘회식이다.’ ‘피곤하다.’ 며 미루기 시작하면 출석, 과제, 시험 등의 데드라인에 끌려 다닙니다.
학우님, 주변 환경을 잘 살피시어 실천할 수 있는 학업계획을 한 번 세워 보세요.
졸업의 기쁨은 학우님의 것입니다.